또 양구읍 하리~고대리간 농어촌도로 전구간을 테마거리로 조성, 철쭉, 백철, 연산홍, 회양목, 야생화 등 10여종을 심기로 했다. 이와함께 양구초입새인 송청교에 가로등 꽃바구니와 시가지 일원에 대형꽃탑을 비롯한 화단을 만들어 꽃으로 뒤덮인 고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특히 군은 양구읍 하리 군양묘장 1.2㏊규모에 백일홍 천일홍 코스모스 금계화 등 6가지 꽃씨 16말을 심어 양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나 면회객들에게 꽃으로 뒤덮인 청정고장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1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함께 토종 시범가로와 테마거리를 조성해 숲과 꽃으로 뒤덮인 양구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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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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