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수원버팀병원(원장 박준수)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김경순)은 수원시와 더불어 관내 저소득층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절·척추를 책임지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든든한 버팀목’ 을 모토로 삼는 수원 버팀 병원은 2016년 개원 이후 사회 공헌에 큰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고자 사랑의 열매 기부, 저소득층 무료 수술, 지역 행사 의료지원 등 꾸준히 수원시 및 영통구 지역에서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을 펼쳐온 병원이다. 향후 수원 버팀 병원을 통해 수원시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세밀한 맞춤형 의료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버팀병원 박준수 원장은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병원이 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고,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김경순 센터장은 “사회공헌에 가치를 두고 일하는 수원버팀병원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의료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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