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 야산서 숨진 채 발견
  • 최만수 기자
  • 승인 2019.08.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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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
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최학철(65) 전 경주시의회 의장이 8일 오전 8시경 경주시 안강읍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최 전 의장이 사라졌다는 가족들의 가출신고에 따라 인근 지역을 수색하던 중 흥덕왕릉 뒤편 자신의 모친 산소에서 숨져 있는 최 전 의장을 발견했다.

최 전 의장은 '모두들 힘들게 해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 전 의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 전 의장은 제1대부터 5대까지 5선 경주시의회 의원을 하면서 제5대 전반기 경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제9대 경북도의원을 지냈다.

최 전 의장은 2014년 경주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고, 2018년 경주시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지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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