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자체 코인인 젠서(XSR)가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에 6월 2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젠서(XSR)의 한빗코 입금 오픈은 6월1일 16시이고, 거래 오픈은 6월2일 16시이며, 출금 오픈은 6월4일 16시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는 글로벌 정보 보안 관리 기준인 ISO/IEC 27001 인증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안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안을 통과했고, 보안평가 전문기업인 CER 평가에서 한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빗코는 최근 고객 예치금을 100%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실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한빗코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올해부터 분기별 암호화폐 실사를 진행하고, 이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다.
 
한편, 젠서(Xensor)는 IoT 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번거로운 건물, 농장, 공장 등을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통신비가 없는 무선 화재, 누수, 정전, 기기 오작동 센서가 출시되어 있으며, 곧 미세먼지 센서와 유동인구 센서가 출시될 예정이다.
 
젠서(Xensor)는 베트남의 서버실 화재, 누수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는 신발 공장, 필리핀에는 리조트 모니터링 용도로 설치를 진행중이다. 베트남 통신망과 B2C모델 생산 시기에 맞춰 더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젠서(Xensor) 관계자는 “젠서(XSR)는 작년 4월 런칭한 후, 빗썸, 빗썸 글로벌, 디지파이넥스, 아이닥스 글로벌, 코인베네, 비트소닉, 비트렉스 글로벌 등에 이어 벌써 8번째 상장으로 빠른 상장 속도를 보여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른 사업 진행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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