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해 추석 맞이 기부 선행

▲25일 허영호 미림산업개발(주) 대표는 광주시에 추석 맞이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좌측부터 전남공동모금회 김상균사무처장,이용섭 시장,허영호 대표)
▲25일 허영호 미림산업개발(주) 대표는 광주시에 추석 맞이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좌측부터 전남공동모금회 김상균사무처장,이용섭 시장,허영호 대표)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전남 패밀리 아너 회원인 허영호 미림산업개발(주) 대표는 25일 오전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세대 및 사회복지 시설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상균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지역 돌봄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방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방식이다.

허영호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 담양 출신인 허 대표는 전남대학교 경영학 박사 취득 후 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2016년 광주광역시장상, 전라남도지사 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한편 현재 민주평통 광주북구 협회장과 국가규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모집분과 위원장, (재) 광주북구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허 대표는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전남 2호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로 그동안 1996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한편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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