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육성 신품종 ‘다솜쌀’... 찰지고 구수한 밥맛으로 인기
경북도 육성 신품종 ‘다솜쌀’... 찰지고 구수한 밥맛으로 인기
  • 최만수 기자
  • 승인 2020.02.13 17: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원, 자체 육성한 신품종 ‘다솜쌀’ 시식 및 식미평가회 가져
경북도는 12일 농업기술원 구내식당(복지관)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육성한 벼 신품종 ‘다솜쌀’시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 관계자들이 12일 농업기술원 구내식당에서 벼 신품종 ‘다솜쌀’시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12일 농업기술원 구내식당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육성한 벼 신품종 ‘다솜쌀’시식회를 개최했다.

다솜쌀은 2018년 품종등록이 됐으며 2019년부터 신품종 이용촉진 사업과 정부 종자보급체계의 원원종 생산을 통해 종자생산의 기반을 확보했다.

올해는 다솜쌀 브랜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포항과 상주에 20ha의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솜쌀은 일품벼에 비해 완전미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농업현장에서도 그 수량성과 밥맛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밥맛이 좋으려면 단백질함량이 낮고 윤기치는 높아야 하는데 다솜쌀은 이 두가지를 충족하고 있다.

이날 시식행사에서는 경북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일품벼’를 비교 품종으로 해 자체 개발된 밥쌀용 품종 다솜쌀, 반찰벼 ‘미백’에 대해 현미, 백미 샘플을 전시했다.

식미평가는 다솜쌀, 미백 2품종을 일품벼와 비교 평가했는데 동일한 조건에서 지은 밥의 색상과 모양, 냄새, 맛 등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다솜쌀로 갓 지은 밥은 찰진 윤기가 감돌면서 고유의 밥 냄새를 은은하게 풍기고 밥알이 제각각 모양을 유지했으며 평가에서는 완전미율이 높아 미질이 우수하고 풍미가 좋아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신용습 작물연구과장은 “밥의 찰기도 높아 잘 뭉쳐지고 탄력적이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데 특히 품질이 좋은 쌀은 무엇보다 씹을수록 단맛이 베어나와 별 반찬 없이도 입맛을 당기게 해야 하는데 다솜쌀이 이를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시식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벼 품종의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우리지역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뉴스웍스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40 서울인쇄정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79-8700
  • 팩스 : 02-2279-77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진갑
  • 고충처리인 : 최승욱
  • 법인명 : 뉴스웍스
  • 뉴스통신사업자 등록번호 : 문화관광부-나00011
  • 등록일 : 2007-07-26
  • 발행일 : 2007-07-26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17년 4월 17일
  • 회장 : 이종승
  • 편집·발행인 : 고진갑
  • 편집국장 : 최승욱
  • 뉴스웍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뉴스웍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work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