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 <정대웅 기자> phot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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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을 또 맡는다.

전경련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60회 정기총회에 허창수 현 회장을 제38대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측은 "허창수 회장은 여러 가지로 힘든 환경 속에서 전경련을 잘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국내외적으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경련과 민간 경제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것이 일치된 의견이었다"고 덧붙였다.

전경련 회장은 2년 임기로 무제한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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