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만에 300명대에서 400명대로 증가한 것.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26명이다.

경기 동두천에서는 최근 이틀 간 90여 명의 환자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발견, 충북 진천 육류 가공업체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44명이 증가한 9만816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이 늘어 총 1612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지난달 28일 8명, 지난 1일 2명, 2일 1명으로 감소했다가 이날 다시 6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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