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경쟁률이 469.16대 1을 기록하면서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마련됐다. [이창환 기자]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경쟁률이 469.16대 1을 기록하면서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마련됐다. [이창환 기자]

한화솔루션의 발행주식 0.16%(5만640주) 단수주 청약에 약 1조 원의 청약금이 몰렸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공모에서 469.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하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청약은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 대상 청약에서 남은 1주 미만의 단수주에 대해 이뤄졌다.

전체 발행주식(3141만4000주) 중 0.16%(5만640주)이며 금액기준 약 21억 원(주당 4만2850원) 규모로 총 약 1조 원의 청약금이 몰렸다. 신규 상장일은 이달 18일이다.

한화솔루션은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 청약에서 106.97%의 초과청약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일반공모로 모두 약 1조3500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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