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차세대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의 AR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앱이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3월30일 밝혔다.

지난 3월15일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먼저 선보인 '티커(Ticker)'는 이번에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되어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실제품 체험을 기다리던 IOS 사용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커(Ticker)'는 가상의 제품이 아닌, 실제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AR 뷰티 카메라이다. 일반적인 뷰티와 성형, 스티커와 이모지 기능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AR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휴대폰에서 직접 체험하고 사용자가 사용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다자간 영상통화 중에도 AR 뷰티 기능을 사용하여 페이스 미팅을 함과 동시에 메이크업 수정이 실시간으로 가능하여 코로나로 인한 랜선 파티와 비대면 회의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AR 뷰티 기능을 활용하여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메이크업제품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는 라이브 통화 서비스로 기존 AR 뷰티 카메라들과 차별성을 두었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사용자들은 "돌체앤가바나, 로라 메르시에, 샹테카이, 에스쁘아 등 실제 명품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을 티커 앱으로 사용해 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제품과 색상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 좋다"며 "티커 앱을 통해 먼저 명품 브랜드의 신제품을 코로나 상황에도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어 안전하고 간편한 점이 마음에 든다", "실제 메이크업을 하는 기분이다" 등 티커의 기능과 구성에 좋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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