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팬들의 열화오 같은 지원사격으로 결국 오리온 제과의 '꼬북칩' 홍보 모델로 활약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31일 "꼬부기를 닮은 웃음으로 유명한 유정이 꼬북칩의 광고 모델을 했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아 이를 적극 수용했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모델로 활약하는 오리온 꼬북칩은 국내 최초 네 겹 스낵으로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오리온 측은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5월부터 꼬북칩 포장에 유정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생산한다'고 전하면서 '이와 함께 유정의 모습을 담은 포토카드 5종 중 2종이 동봉된 꼬북칩 3종 묶음 패키지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전 발매한 '롤린'이 음원 역주행을 펼치며 음악 방송 6관왕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