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아이돌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SF9 멤버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까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고, SF9이 가진 다방면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F9는 탄탄한 결속력과 소속사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데뷔 약 4년 반만에 일찌감치 완전체 재계약을 발표한 만큼 향후 활동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엠넷 예능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출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사랑 받아 온 SF9의 음악적 역량과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또, 이번 재계약을 통해 SF9은 연기, 예능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멤버들에게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과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주고 입지를 다져줄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사진 = SF9(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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