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을 완판했다.

오는 5월 열리는 최유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가 19일 오후 6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를 모두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작은 카페 공연과 버스킹 등으로 팬들과 소통해 온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개최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이번 완판은 공연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첫 공연부터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최유리는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뮤지션이다. 이후 KBS1 ‘올댓뮤직’, EBS1 ‘스페이스 공감’, Mnet ‘포커스’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가수 아이유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천곡으로 최유리의 ‘모닥불’과 ‘굳은살’을 언급하며 ‘아이유픽’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유리의 단독 콘서트 ‘프롤로그’는 오는 5월 15,16일 양일간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