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싱글 ‘둘 중에 골라’ 효린 ·다솜

[사진제공=컨텐츠랩VI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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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씨스타 효린과 다솜이 시원하게 뭉쳤다. 지난 8월10일 여름 휴가 바캉스를 겨낭한 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로 컴백했다. 곡은 힙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효린과 다솜의 시원한 보컬 음색이 도드라진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로 등극해 음원 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곡은 지난 11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 28위 기록과 동시에 지니 뮤직에선 9위를, 벅스에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버릴 만한 청량감 있는 곡으로 공개 직후 누리꾼으로 부터 “씨스타가 없는 여름은 앙꼬 없는 붕어빵과 같다.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깜짝 선물을 해줘 정말 고맙다” “남은 뒷더위도 씨스타의 신곡을 들으면서 더위를 날려 버려야겠다” “ 어려서부터 여름 내내 늘 씨스타가 항상 함께했다. 이번 신곡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씨스타 멤버인 보라와 소유는 각자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둘중에 어떻게 고르지”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가수 태연, 정기고, 개그맨 김신영은 “나는 못 골라, 노래 좋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8월 주자인 효린과 다솜은 이번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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