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대구로 이용 수수료 최대 20만원, 선착순 지원

대구 동구청 전경. [사진=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 전경. [사진=대구 동구청]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플랫폼인 대구로 서비스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로에 입접해 영업 중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도 대구로 서비스 비용을 서비스 수수료 등 90%까지, 최대 20만원(부가세 제외)이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동구청 민생경제과에 방문·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영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활력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 The(더)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직원 청렴교육 실시

[사진=대구 동구청]
[사진=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더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임인환 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등 반부패 제도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청렴한 동구를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청렴 라디오, △청렴문화제, △청렴 다짐 챌린지,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대구 동구청, 수험생 대상 수능 대비 모의 체험 실시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과 유사한 환경 제공

수능 전 영역 실전 경험을 통한 수험생 자신감 향상 목적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8일 동부고에서 사전 신청한 관내 5개고 고3 학생 등 135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모의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수능 전 영역을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해 응시했다.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탐구(선택)로 사전 신청한 선택과목에 따라 실제 수능과 동일한 시간대에 시험을 경험하도록 했다.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0일에도 아양아트센터에서 수시전형 대비 학생부 기반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등 동구 수험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입 지원 프로그램들을 시기에 맞춰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도 수능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모의 수능을 통해 동구 수험생들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종 자기평가의 기회를 가져, 그간 노력의 값진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지정음식점 홍보 SNS 이벤트 실시

동구 지정음식점 홍보 SNS 인증샷 & 퀴즈 이벤트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주간 진행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정음식점 홍보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주간 동구 ‘동구지정음식점 홍보 SNS 인증샷 &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동구지정음식점을 확인하고 참여 식당을 이용(소비금액 5천원 이상)후 인증하면 된다.

인증은 네이버 MY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 2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음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3종(#업소명#대구동구대표음식점#동구야밥먹자)을 등록해야 한 후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를 통해 영수증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화요일 25명씩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맘스터치, 해피콘, CU편의점 중 택1)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동구 지정음식점 관련 퀴즈 이벤트 또한 동구 맛집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중 매주 19명씩 총 76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며, 올해는 특별히 변화된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발한 ‘동구 맛집 명성을 담은 밀키트’ 10선 중 1개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구 관내 다양한 지정음식점을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동구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고 이를 통해 외식업소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100인의 원탁토론 개최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지난 28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100인의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건강, 교육, 문화, 활동, 안전, 경제, 인권, 환경, 참여, 근로 등 10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의 토론과 최종 투표를 통해 영역별 1개의 의제를 추론했다.

투표로 선정된 의제들은 이후 동구 및 동구의회에 전달하여 의제 실행 및 예산 반영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오늘의 토론에서 선정된 의제는 현실적인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소관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도 추진사업 성과 평가와 함께 내년도 역점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대응해 구정 비전인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신규사업 발굴, 국·시비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공항후적지 개발, 첨단의료복합단지, 동촌유원지 하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 추진현황과 신규 및 핵심 사업 총 200여 건에 대해 예산의 적정성 등에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구 동구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선도할 핵심 공약사업인 대구동구교육재단(가칭)이 내년 초 본격적인 출범 예정이며, 부동지 경관개선사업과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 골목사업이 각각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부분, 행안부 맞춤형 골목 경제 활성화 부분공모에 선정돼 주민생활 여건개선은 물론 지역명소 조성과 지역 경제활성화로 박차를 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제 주민들에게 민선8기의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공항후적지 개발부터 대구동구교육재단 출범 등 우리 동구는 새로운 변혁을 앞두고 있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또, 신규사업의 경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년 제22회 팔공산 단풍축제 개최

제22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회장 김남호) 주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행복가득, 추억만개’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울긋불긋 팔공산 단풍과 함께 단풍길 걷기여행, 떡메치기 행사, 단풍가요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팔공산의 다채로운 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단풍의 향연과 함께 축제 기간 동안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며 팔공산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내 사랑 독도회, 독도의 날 맞아 기념식 개최

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25일, 대구선아양공원에서 열렸다.

​내 사랑 독도회(회장 이광섭) 주관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300여점의 독도 사진 등 관련 자료 전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광섭 내 사랑 독도회 회장은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올바른 역사관과 바른 이해로 독도사랑과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독도 수호의 첫 걸음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아양기찻길 및 대구선아양공원 일대에서 31일까지 독도 수호 홍보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동대구청년회의소 사랑의 꾸러미 생필품 40상자 기탁

동대구청년회의소(회장 이흥아)에서 지난 24일, 동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식용유, 세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40상자(200만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날 준비된 ‘사랑의 꾸러미’ 40상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동구지부협의회에서 직접 동구 지역 저소득가구를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흥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이흥아 회장님을 비롯한 동대구청년회의소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동대구청년회의소는 미래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970년 12월 창립된 순수 민간단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제2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 종료

총 상금 870만원, 11개 팀 선정

김영희, 이선영씨가 선보인 ‘약선 오리불고기’ 대상

서울, 경기, 대전, 경북 등 전국적으로 참가

보고 맛보고 즐기는 식문화 페스티벌의 장으로 거듭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주최한 지난 21일 제2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대상은 ‘약선 오리불고기’의 김영희, 이선영씨가 수상했다. 이들은 동구 5味인 오리에 각종야채, 과일 및 한약재료를 곁들여 만든 특제 발효소스로 풍미를 더한 주메뉴와 연근을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어우러진 한상차림을 선보여 맛과 영양을 사로잡아 큰 호평을 받았다.

김영희씨는(쌍쌍오리한마당) “동구에서 27년간 한곳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에 이바지 하고자 늘 노력해 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 동구의 맛을 알리고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상은 ‘연근 깐풍요리’를 선보인 이원식, 정은화씨가 은상은 ‘연근소스 산채비빕밥 세트’의 권기남·김순옥씨와 ‘3대밥상(연근밥, 꼼닭볶음, 크림떡볶이)’의 백정아·김정만씨가 받았다. 동상은 ‘국내산 매운 돼지갈비찜’의 오정우씨와 ‘흑미쌀냉면’의 이용덕·김영준씨, ‘연근묵 약선온반과 산채연근닭도기선’의 김민현씨가 장려상으로는 ‘연꽃에 피어난 동구의 맛’의 김가인·김은결씨와 ‘연근으로 재운 돼지맥적’의 임지희·최원열씨, ‘불타는 닭볶음탕 한상차림’의 이유진씨가 받았으며 인기상으로는 ‘팔공산 미나리 삼겹살 말이’의 김창용·임슬기씨가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대전, 경북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가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쌍쌍오리한마당>, <마회장산오징어>, <고향차밭골식당>, <신아나고곰장어>, <어물전&갈비찜고수> 등 동구의 대표 맛집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한편, 올해는 주민 시식 체험과 밀키트 전시관 및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주민들이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페스티벌의 현장이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동구의 맛, 예술,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를 계기로 동구의 맛이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맛보고 싶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2023 구민화합‘어울림한마당’성황리 폐막

지난 2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2023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개최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요리마당, 먹거리마당 등 4개 마당으로 진행

인순이, 김태연, 영지 등 어울림 콘서트로 성황리 마무리

대구 동구 최대 축제 2023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지난 21일, 동구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요리마당 ▲먹거리마당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1만 5천 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특히,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민화합 한마당’의 경우 행사 내내 활기를 띄었으며, ‘제2회 동구의 맛 요리경연대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순이, 김태연 등이 출연한 어울림콘서트는 5천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쳐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을 한층 더 발전시켜 전국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26일 불로전통시장 상인교육관(동구 팔공로24길 5)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소상공인 등 지역주민의 고충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로 국민권익위원회, 대구 동구청과 함께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평소 생업에 종사하느라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동구청에서도 옴부즈만을 통해서 구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 공모사업 선정 등 올해 외부재원 3분기 누적 463억원 확보

2023년 3분기까지 국‧시비 등 외부재원 463억원 확보

부족한 세수 극복 위한 외부재원 확보에 구정역량 집중해 나가기로 해 주목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올해 3분기까지 각종 국․시비 공모사업과 특별교부세(금) 사업 선정 등으로 외부 재원 약 46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3분기까지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50억을 비롯해 ‘2023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50억,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관광사업’에 10억 등 38건으로 사업비로는 약 127억에 이른다.

또, ‘동호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43억, ‘방촌천 좌안 확장형 인도교 설치사업’ 6억, ‘안심창조밸리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사업’ 5억, ‘상매파크골프장 조성사업’ 3억8천만원 등 국․시비 약 336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다.

이로써 대구 동구는 작년 같은 기간 동안 공모사업, 특별교부세(금) 등으로 유치한 182억원보다 281억원 증가한 외부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대구 동구에는 ‘K-2 후적지 개발’ (16.6조),‘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1천504억), ‘K-R&D 캠퍼스 건립’ (1천300억), ‘제2수목원 조성’(287억) 등 70여 개, 무려 21조 원이 넘는 대형 국․시책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각 부서 공무원들의 노력과 함께 정부 부처 설득 등 국․시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대구 동구는 정부 공모사업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현재 구청장 직속의 정책추진단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공모사업 참여와 성과에 기여한 팀(개인)을 ‘공모사업 MVP’로 선정, 인사고과 반영 등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하여 직원 참여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모사업 등을 통한 외부 재원 확보는 어려운 지방재정과 불투명한 세수 여건 속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며 “보다 공격적인 외부 재원 확보 노력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성과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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