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주차장내 음주·취식·쓰레기 투기 안돼요.”
고속도로순찰대 및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함께 참여

한국도공 대전충남본부가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11월 1일 입장휴게소에서 음주·취식·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도공 대전충남본부가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11월 1일 입장휴게소에서 음주·취식·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일요서울ㅣ대전 이재희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1월 1일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 주차장에서 음주·취식·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및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휴게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와 함께 휴게소 녹지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서 무분별한 음주․취식 및 쓰레기 무단투기 사례가 급증함으로써 안전 문제 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휴게소 이용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클린휴게소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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