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도시브랜드 자산으로 키울 터"
[일요서울ㅣ대전 이재희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8개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이들의 가족과 친구가 될 '전국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 수상 작품 30여 개를 소개했다.
대전시는 꿀잼도시를 실현할 방안의 하나로 이번 개발된 꿈씨패밀리 캐릭터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시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4명의 자녀, 꿈돌이의 동생, 반려동물, 2명의 친구로 구성됐다.
이장우 시장은 “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꿈돌이·꿈순이의 확장된 캐릭터와 세계관은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발한 캐릭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방문객들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도시브랜드 자산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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