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펼쳐나가고자 2024년 1월 1일자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2024년 청룡의 해, 달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전문화·세분화된 행정환경 변화에 맞추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본청의 4국 2실 25과 132팀을 5국 1실 28과 136팀으로 개편·시행한다.

이에 따른 4급이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보인사로 기획경제국, 스마트도시과, 회계과, 지속가능발전팀 및 정신건강팀 등 조직 신설에 따른 5·6급 보직 인사는 현 직위 2년 이상 근속자를 기준으로 필요역량과 보직경로 등을 고려한 최소한의 전보인사를 하고, 주요 보직에는 과감히 중용하여 역동적인 구정이 되고자 했다.

7급 이하 인사는 승진 및 개인고충 등을 고려한 순환 전보인사로 직원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으며, 통합기술직렬 인사도 대구시와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1300여 달서구 공직자들은 격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으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인사발령 내역이다.

(2024. 1. 1.일자)

▲4급 승진(1명)

▷ 총무과(의회파견) 이영규 ▷ 문화환경국장 김산주

▲5급 전보 등(3명)

▷ 기획경제국장 윤경득 ▷ 행정교육국장 정온주 ▷ 복지증진국장 이선미

▲5급 전보(6명)

▷ 기획전략과장 천지영 ▷ 홍보미디어과장 김순자 ▷ 평생교육과장 이상희 ▷ 아동가족과장 김해숙 ▷ 문화관광과장 이호철 ▷ 도시디자인과장 최상우

▲5급 직무대리(6명)

▷ 스마트도시과장 우정희 ▷ 회계과장 정재호 ▷ 복지정책과장 이선화 ▷ 성당동장 황양운 ▷ 두류3동장 유미숙 ▷ 이곡1동장 이민호

▲6급 전보 등(63명)

▷ 청렴감사실 감사팀장 황동철 ▷ 기획전략과 기획팀장 최창수 ▷ 기획전략과 미래전략팀장 강현수 ▷ 기획전략과 지속가능발전팀장 김성준 ▷ 기획전략과 규제개혁법무팀장 우대호 ▷ 스마트도시과 스마트기획팀장 박정미 ▷ 스마트도시과 정보빅데이터팀장 진현숙 ▷ 스마트도시과 전산운영팀장 권대욱 ▷ 스마트도시과 통신팀장 이승대 ▷ 스마트도시과 통합관제팀장 권훈 ▷ 홍보미디어과 홍보기획팀장 이수진 ▷ 홍보미디어과 언론지원팀장 성주영 ▷ 홍보미디어과 미디어팀장 허미경 ▷ 일자리지원과 취업지원팀장 구은숙 ▷ 경제지원과 경제지원팀장 조윤숙 ▷ 경제지원과 유통지원팀장 이준선 ▷ 총무과 대외협력팀장 원영숙 ▷ 총무과 인사교육팀장 최주일 ▷ 평생교육과 본리도서관장 이광희 ▷ 평생교육과 영어도서관장 김명수 ▷ 세무과 시세팀장 성준현 ▷ 세무과 주민세팀장 권병운 ▷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장 전중석 ▷ 세무과 과표팀장 오고명신 ▷ 징수과 세입총괄팀장 김재문 ▷ 징수과 체납정리팀장 이만호 ▷ 징수과 자동차세팀장 황주현 ▷ 회계과 계약팀장 유미자 ▷ 회계과 지출팀장 정은영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금필연 ▷ 복지정책과 통합관리1팀장 정성호 ▷ 어르신장애인과 노인시설팀장 박양서 ▷ 아동가족과 보육팀장 박숙희 ▷ 행복나눔과 주거복지팀장 이응칠 ▷ 체육청소년과 청소년팀장 손정숙 ▷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 정영숙 ▷ 교통행정과 교통사범관리팀장 이미화 ▷ 주차관리과 차량과태료팀장 채수창 ▷ 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장 류효명 ▷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장 박병석 ▷ 보건행정과 정신건강팀장 최진연 ▷ 건강증진과 건강돌봄팀장 이성신 ▷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장 배미란 ▷ 성서보건지소 건강관리팀장 박순주 ▷ 본리동 총괄팀장 정우식 ▷ 감삼동 총괄팀장 임재현 ▷ 죽전동 총괄팀장 김태형 ▷ 용산1동 총괄팀장 이정선 ▷ 용산2동 총괄팀장 최선혜 ▷ 이곡1동 총괄팀장 박근배 ▷ 신당동 복지행정팀장 박필환 ▷ 월성1동 맞춤형복지팀장 하현정 ▷ 월성2동 복지행정팀장 이윤경 ▷ 월성2동 맞춤형복지팀장 서영화 ▷ 진천동 총괄팀장 최혜철 ▷ 유천동 총괄팀장 이영호 ▷ 상인2동 총괄팀장 변정수 ▷ 상인2동 맞춤형복지팀장 임경임 ▷ 상인3동 복지행정팀장 김상태 ▷ 도원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은경 ▷ 송현1동 복지행정팀장 김희야

▷ 송현1동맞춤형복지팀장 김지영 ▷ 본동 총괄팀장 정경자

▲6급 승진(16명)

▷ 청렴감사실 전송화 ▷ 경제지원과 최애령 ▷ 세무과 남창우 ▷ 세무과 박귀영 ▷ 징수과 김명희 ▷ 복지정책과 손미미 ▷ 복지정책과 박소영 ▷ 복지정책과 정효진 ▷ 아동가족과 류명희 ▷ 아동가족과 이교희 ▷ 행복나눔과 김정한 ▷ 행복나눔과 이선미 ▷ 행복나눔과 배은영 ▷ 문화관광과 김미현 ▷ 청소과 정은숙 ▷ 공원녹지과 김정출

▲7급 이하 생략

달서구, 2023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 장관상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 

달서구는 아동보호조직 및 인력배치 현황,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아동보호 업무지원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 평가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1년 달서구 입양아동지원조례를 제정해 입양아동 입학준비금(30만원)을 지원, 아동친화전용공간 ”달서아이꿈터“ 개소, 아동보호전담요원 급여 10% 인상, 건강검진 및 심리검사지원비 등을 확대해 처우를 대폭적으로 개선했다.

”달서 아이 ON 24“ 구축으로 달서구형 아동보호 인적 안정망을 구축했고, 고위험피해아동 및 부모를 지원하는 “달서구 싹~싹 지키기”, 달서부모 단계별 긍정양육 교육인 “달서 I MEET YOU” 추진으로 긍정양육 문화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그결과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은 2020년 543건에서 올해 12.26기준 420건으로 123건(23%) 이나 줄어드는 성과를 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아동보호를 위해 수고해주신 유관기관과 전담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아동보호 정책으로 아동이 신속히 보호받고 아동이 존중 받는 긍정양육 달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의 시간을 깨운 달서구에 빠져보는 “2만년의 달서” 개막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이달 27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달서선사관에서 대구의 오랜 시간을 깨운 달서구의 역사를 알아보고 그 매력에 빠져보는 「2만년의 달서」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달서선사관에서는 달서구가 가지고 있는 2만년 역사의 시간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획특별전시를 개막한다.

달서구는 대구 역사를 2만년으로 끌어올린 중요한 구석기 유적들이 분포해 있다. 월배지역 선상지에 청동기시대 등 선사유적이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 조선에서 근현대까지 사람들은 계속 달서구에 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달서구의 문화유산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터널 모양의 구조물로 이는 달서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이 층층이 쌓여온 것을 동굴 모양의 터널로 표현했으며, 동굴의 모양은 달서구 입석을 형상화했다.

긴 터널 속에는 달서구 문화유산에 대한 191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발굴과 사진기록을 전시해 달서구의 시간에 빠지도록 했다.

터널을 빠져나오면 2000년대 도시화 과정에서 발견한 문화유적의 기록들을 전시하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 아래에 어떤 유적들이 있었는지 볼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금의 달서구는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다. 2만년의 시간 동안 같은 장소에 계속 살고 있다. 우리 달서구는 조상들이 증명하듯 과거부터 쭉 살기 좋은 곳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달서구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등 4년 연속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6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분석·진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한 뒤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자구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 기관을 각각 1곳씩 선정했다.

달서구는 인구 및 재정 규모가 가장 큰 그룹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최우수 3회, 우수1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세외수입 징수율이 높기도 했지만 자체 계획으로 추진한 세외수입프로그램상 업무매뉴얼 제공으로 업무효율성 제고, 압류대장 및 멸실인정차량의 일제정비를 통한 대체압류 실시 등으로 다양한 징수방안을 마련, 시행한데서 큰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자치재원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새해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행정조직으로 변화한다

기획경제국 및 2개 부서 신설을 통해 달서발전의 새로운 동력 확보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등 행정여건 변화에 선도적 대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 출범 36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대구 서부권 시대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24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조직체계는 4국 2실 1소 25과에서 5국 1실 1소 28과가 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국 증설(4→5국)로, 최근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전문화·세분화 되어가는 행정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경제국을 신설했다.

기획경제국에는 기획전략과, 스마트도시과, 홍보미디어과, 일자리지원과, 경제지원과를 배치하고, 2020년 신설한 스마트전략팀을 스마트도시과(신설, 대구 최초)로 승격시켜 교육에서 문화, 일자리까지 행정 전반에 걸쳐 주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스마트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기존 자치행정국은 행정교육국으로 변경해 평생교육·도서관 업무를 추가하고, 회계과를 신설하여 회계업무와 구청사(3개소) 관리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문화국은 복지증진국으로 명칭을 바꾸어 기존 문화·교육은 분리하고 위생업무를 추가하여 복지 전담부서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민 복지증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기획전략과에 지속가능발전팀을 신설하여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추진하고, 보건행정과에 정신건강팀을 신설하여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이라는 거대한 문명사적 전환기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달서의 미래가치를 높이겠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1988년 1월 1일 개청 당시 11과 직원 436명으로 출발해 36년 만에 5국 1실 1소 28과 직원 1,313명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그린시티, 스마트도시 달서로 자리매김하며 대구 서부권 시대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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