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제 작품의 의미나 표현 메시지 경청하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 말해줘”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고집하지 말고 먼저 많은 것 경험하고 듣고 받아들여야 해"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이상화 화가가 10·20 진로 멘토링의 인터뷰이로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영상편지를 보낸다.

그는 영상에서 화가라는 직업의 장점을 말한다.

또한, 화가라는 직업을 갖는 데 있어서 조심해야 할 점을 짚어준다. 더불어 자신의 작품이 대중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가기 위해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그리기보다는 먼저 많은 것을 경험하고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화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하고 싶은 작업을 지속 즐겁게 이어서 해 나가며 생활할 수 있으면 그것이 바로 성공한 화가의 삶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화가라는 직업은 힘든 직업이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인 만큼 젊은 시절에 많은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준비한 사람이 되어 더 큰 성공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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