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조합 대전지부, 대전화물협회 함께 참여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6일 신탄진 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량 안전 두 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6일 신탄진 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량 안전 두 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요서울 l 대전 이재희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6일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안전 두 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물공제조합 대전지부, 대전화물협회도 함께 참여했으며, 상반기 내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공사는 추돌· 2차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 후부 반사판 부착 및 워셔액․냉각수 보충 등의 경정비를 진행하면서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전 요령을 홍보했다.

내달부터는 화물차 및 버스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졸음운전 및 2차 사고, 전좌석 안전띠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박진원 도공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물운전자들의 추돌· 2차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 안전 캠페인과 홍보콘텐츠를 통해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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