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아이돌 B1A4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3월 가요계 별들의 전쟁에 신인 B1A4(비원에이포)가 급부상했다.

빅뱅을 비롯해 샤이니 2AM 씨엔블루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들의 역량만으로 앨범을 발표하고 있는 신인 B1A4가 타이틀곡 'BABY I’M SORRY'을 공개했다.

정규 앨범 '이그니션(IGNITION)'의 타이틀 곡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는 그룹 의 리더 진영이 직접 작사에 작곡, 프로듀싱까지 해 선보인 신곡으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현재까지 벅스 4위, 싸이월드 3위, 멜론 10위, 소리바다 5위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진영의 천재적인 음악적 역량이 배어있는 곡 'BABY I’M SORRY'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특이한 구성이 매력적인 곡으로, 그 동안 발표되는 앨범마다 꾸준하게 자작곡을 수록해 자신의 음악성을 과시해 온데 이어 이번 정규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까지 맡아내 '괴물'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얻어 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앨범은 멤버들이 제안한 앨범이다. 음반 발매 시기가 대형 가수들과 맞물리며 멤버들이 부담감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 만큼 의욕이 넘치고 있다. 좋은 모습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B1A4는 오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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