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사진자료=뉴시스>
박유천이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유천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서 진행된 최고의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 ‘만찢녀’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번에 진행된 설문조사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남녀 연기자, 가수 등 총 33명의 후보를 두고 진행된 가운데, 박유천은 총 4만 8116명의 투표 참여자 중 2만 909명의 표를 획득, 무려 43.5%에 달하는 지지율을 얻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박유천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극중 왕세자 이각과 용태용 역으로 출연하며 여성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그의 인기를 여실히 입증해 준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 만찢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왕세자답다”, “대세는 박유천이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얼굴이다”, “정말 만화에서 나온 것 같은 외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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