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24일 시작하는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에 맞춰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주변에서 암표 매매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1·2·6·7차전이 열리는 24~25일, 31~11월 1일 대구야구장 주변에 매일 32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암표 거래를 차단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 암표를 팔다 적발된 이에 대해서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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