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소식]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재학생, 2025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 대회 '대상' 수상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 평가

2025-09-19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박주호, 신태빈, 박진성 학생이 팀을 이룬 '씨호크(SEA HAWK)'가 2025년 6월 15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창조관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공모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상작 '씨호크'는 학내 모바일 통합 플랫폼으로, 학생증, 식권, 결제 기능 등 다양한 학내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용 앱에서는 QR기반 출입증 기능과 식권 결제, 식단표 확인 등이 가능하고, 관리자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결제 내역과 포인트 충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 인증기관으로부터 보안 성능 A+ 등급을 획득해 안정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지용 총장을 비롯해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관계자, 교수진 및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사는 창의성, 실용성, 완성도, 구현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뤄졌다.

특히 '씨호크'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 교과과정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개발됐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앱프로그래밍1·2', '모바일프로그래밍', '서버프로그램구현1·2', '애플리케이션테스트수행', 'UI테스트', '정보보안운영' 등의 실습 중심 교과목을 기반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러한 교과과정은 경복대학교의 학생선택형 통합교육 로드맵에 따라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현장형 개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상 소감을 밝힌 대상팀 대표(씨호크 팀장,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박주호 학생)는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지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도교수님과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으로서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파이팅”을 외치며 소감을 전했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수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학과의 우수한 교육성과와 학생들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수시 1차에서는 총 2,009명을 모집하며, 소프트웨어융합과는 AI코딩전공, AI빅데이터전공, 사이버보안전공, 클라우드서비스전공으로 세분화되어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소식2]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우진이와 아이들' 팀, 기숙사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금상' 수상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유지영, 김선민 학생이 팀을 이룬 '우진이와 아이들'이 지난 2025년 6월 15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창조관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공모형)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학과 연계 창의 프로젝트 발표 행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출품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우진이와 아이들' 팀은 실생활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실제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기숙사 입·퇴실 및 행정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를 기획·구현했다.

수상작은 웹과 모바일 앱을 연동한 기숙사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입사 신청부터 A/S 요청, 생활 점수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거리 자동 선별 기능과 관리자용 대시보드, 실시간 통계 시각화 기능 등은 실제 행정 실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경복대학교 기숙사 홈페이지와 연동된 시뮬레이션 기반의 환경을 구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 구현력과 사용자 친화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우진이와 아이들' 팀 대표 학생은 "기숙사 웹, 앱 통합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사용자가 사용하는데 편리하게 구축하였다. 처음 하는 도전이었지만 함께 힘내서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실무중심의 커리큘럼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기술 역량을 동시에 키우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학과의 실천적 교육철학과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식3]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스카이윌승무학원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MOU’ 체결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스카이윌승무학원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공운송 서비스 산업에 특화된 실무 교육과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업계가 요구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과 실무,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객실 서비스 실무, 항공 안전관리, 이미지 메이킹 등 전공 역량 중심의 교과 운영은 물론, 현직 승무원 및 항공사 인사 담당자의 특강과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 실습 기반의 교육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스카이윌승무학원은 학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현장 실습 기회와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복대학교는 이를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은 항공업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성장 경로를 제시하고, 졸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향후에도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무와 교육 간의 간극을 줄이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을 앞두고, 지원자들의 면접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주요 질문 항목을 사전 안내하고 있다. 

면접에서는 전공 적합성, 인성, 직무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공통 질문으로는 자기소개, 본인이 생각하는 승무원의 장단점, 항공서비스과를 선택한 이유,  대학 입학 후 계획, 경복대학교의 장점 등에 대한 응답이 요구될 수 있다.

이 외에도 개별 역량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예상 질문으로는 나는 집에서 어떤 딸/아들인가,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취미, 안전과 서비스 중 더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성취감을 느낀 순간, 객실 승무원 외 항공업 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 등이 포함된다.

학과는 이러한 질문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모의면접, 이미지 트레이닝, 산업 현장 실무자 특강 등 다양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학내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은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 기반을 제공하며, 수험생들의 면접 준비 환경과 항공산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이며, 면접일은 2025년 10월 17일(금)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접수 방법은 경복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한편,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산업체와 연계된 실무형 교육, 체계적인 모의면접 시스템, 현장 실무자를 통한 피드백 제공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졸업 후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및 진로 설계를 가능케 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산업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교육과 실무, 채용을 아우르는 통합적 진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