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국감]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채택
- 증인 11명·참고인 37명 대상 출석요구의 건 의결
2025-09-30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30일 오후 전체회의를 개회해 청원 심사기간 연장 요구의 건 및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채택된 증인 및 참고인은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및 확대 적용 필요성 점검과 관련해 김광일 MBK 파트너스 부회장, ▲유전체 데이터와 관련해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 ▲열린의료재단 불법 사무장병원 수사와 관련해 임철환 의료법인 열린의료재단 이사 등 증인 11명과 참고인 37명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0월 14일 국회에서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종합감사를 포함해 총 19일간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주민 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된 복지서비스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국민들의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