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간담회 시행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11일 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과 안면환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진료 협력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상호 협력 강화 방안, 지역 내 환자 진료 연계 구축, 그리고 진료의뢰·회송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병원 특성에 맞는 의뢰·회송 건수를 증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필수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병원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환자분들이 더 편리하고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 소방청장 감사장 수상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가 지난 11월 7일 달서소방서의 ‘우수 구급지도의사 소방청장 감사장 전수식’을 통해 소방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서영우 교수는 달성소방서 19 직접의료지도 의사, 대구경북광역응급의료상황실 상황의사, 대구광역시 구급지도협의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응급환자 이송, 전원에 대한 자문, 교육 등으로 병원 전반에 대한 응급의료와 소방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서영우 교수는 “응급현장에서 헌신적 노력을 하고 계시는 구급대원분들과 응급의료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