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대통령, 문화관광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정통부 등에 드리는 글’을 통해 “무료음악사이트의 불법행위에 대한 조치가 절실하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연예비리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이사가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벅스뮤직의 박모 대표의 사전 구속 영장이 기각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검찰은 박대표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서울지법 영장전담 강형주 부장판사는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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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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