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황] 코스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1.5% 급등
[9일 시황] 코스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에 1.5% 급등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0.04.09 16: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9일 코스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감소 소식에 크게 올랐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29포인트(1.51%) 뛰어오른 1834.43으로 장을 마치며 지난달 11일(1908.2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장비(5.7%), 운수창고(4.3%), 화학(2.7%), 섬유의복(2.1%), 보험(2.0%) 등 대부분은 올랐으며 음식료품(1.2%)은 내렸다.

시가총액 전 규모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오름폭은 소형(1.7%)와 중형(1.7%), 대형주(1.4%) 순으로 컸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700개, 내린 종목은 150개였다. 경방, 한진, 영화금속, 페이퍼코리아, 영흥철강, 신풍제약우, 두산솔루스1우 등 7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의 급등에 하락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8일 (현지시간)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 의원의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포기 발표에 3.4% 치솟은 바 있다. 월가는 법인세의 대폭적인 인상을 주장한 샌더스 의원보다 시장 친화적인 조 바이든(전 부통령) 후보를 선호해왔다.

이후 국내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하루새 추가된 확진자는 39명 증가했다.

중국의 통화완화 가능성도 위험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중국인민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처럼 대폭적인 금리인하나 양적완화를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나 경기부양을 위해 일정 수준에서 통화완화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3032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8억원, 1342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매도우위 행보는 이날까지 26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05포인트(1.33%) 뛴 615.42로 장을 마쳤다. 6거래일 연속 강세다.

종이·목재(0.1%) 업종만 소폭 하락한 가운데 컴퓨터서비스(3.1%), 통신서비스(2.6%), 소프트웨어(2.5%), 금융(2.3%), 운송장비·부품(2.2%) 등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다.

시총 규모별로는 소형주(2.1%)의 강세가 대형주(1.1%)와 중형주(1.0%)보다 두드러졌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940개, 하락한 종목은 310개였다. 디엔에이링크, 나노스, 나우IB, 동방선기, 서울리거, 엘엠에스 등 6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인은 155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2억원, 71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원(0.11%) 내린 1219.5원에 마감하며 5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다.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뉴스웍스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40 서울인쇄정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79-8700
  • 팩스 : 02-2279-77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진갑
  • 고충처리인 : 최승욱
  • 법인명 : 뉴스웍스
  • 뉴스통신사업자 등록번호 : 문화관광부-나00011
  • 등록일 : 2007-07-26
  • 발행일 : 2007-07-26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17년 4월 17일
  • 회장 : 이종승
  • 편집·발행인 : 고진갑
  • 편집국장 : 최승욱
  • 뉴스웍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뉴스웍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work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