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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오전 3시 17분경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평성은 평양 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곳에서 발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이 이날 새벽 발사한 미사일이 지금까지 쏜 미사일들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 미사일은 고도 4500km 지점에 도달해 약 50분간 날아간 후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 고도 4500km는 미항공우주국의 국제우주정거장(ISS) 궤도보다 무려 10배나 높다. 28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물리학자 겸 미사일 전문가인 데이비드 라이트 박사는 북한이 이번에 각도를 높여 발사했다면서, 일반적인 각도로 발사했을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11.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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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구글과 협력해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폰 넥서스S가를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마지막 우주왕복선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넥서스S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후 스피어스(SPHERES)라는 소형 위성에 탑재돼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게 된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넥서스S의 고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동영상 촬영, 스마트폰 컴퓨팅 능력을 이용한 연산, 와이파이(무선랜)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휠러 스피어스 위성팀 리더는 "스피어스는 원격 조종 기기가 되기 위해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며 "이번에 스마트폰과 연결되면서 더욱 지능적인 기기가 됐다"고 말했다. 손대일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장은 "넥
재계
김정남 기자
2011.07.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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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우주여행으로 큰일 낸다 세계 최고의 갑부이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인 빌 게이츠가 우주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화제다. 러시아 우주인 표도르 유르치킨은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빌 게이츠가 우주여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13일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찰스 시모니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ISS에 전했다. 유르치킨은 ISS와의 비디오 화면을 이용한 대화에서 빌 게이츠가 우주여행을 준비 중이라고 찰스 시모니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유르치킨은 다음엔 누구인가가 우주선에서 빌 게이츠와 함께 있을 것이며 ‘이것은 엄청난 놀라움’이라고 전했다. 우주인으로서도 큰 영광이란 얘기다. 이에 대해 러시아의 우주여행 전문 로스코스모스의 이고르 파나린 대변인은 아직 빌 게이츠로부터 정식
종료작보기
정우택 편집위원
2007.05.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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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우주여행으로 큰일 낸다 세계 최고의 갑부이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인 빌 게이츠가 우주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화제다. 러시아 우주인 표도르 유르치킨은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빌 게이츠가 우주여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13일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찰스 시모니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ISS에 전했다. 유르치킨은 ISS와의 비디오 화면을 이용한 대화에서 빌 게이츠가 우주여행을 준비 중이라고 찰스 시모니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유르치킨은 다음엔 누구인가가 우주선에서 빌 게이츠와 함께 있을 것이며 ‘이것은 엄청난 놀라움’이라고 전했다. 우주인으로서도 큰 영광이란 얘기다. 이에 대해 러시아의 우주여행 전문 로스코스모스의 이고르 파나린 대변인은 아직 빌 게이츠로부터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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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편집위원
2007.05.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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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감사원장, 차기 총리 유력설로 뉴스메이커 급부상 정상명, 고산·이소연, 김기식, 문병욱 등도 언론에 오를 인물 2007년 정해년(丁亥年)을 뜨겁게 달굴 인물로는 전윤철 감사원장, 정상명 검찰총장, 고산·이소연(우주인 후보)씨,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등이 손꼽히고 있다. 이들은 긍정적인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일부 인사의 경우 부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개연성도 없지 않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호남출신 인사로서 참여정부 들어 승승장구한 대표적인 관료로 통한다. 지난 1966년 고등고시에 합격한 전 원장은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지난 40년 동안 경제 관료로서 강한 생명력을 보여왔다. 김대중 정부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장관급 인사로
사건/사고
김대현
2007.01.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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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감사원장, 차기 총리 유력설로 뉴스메이커 급부상 정상명, 고산·이소연, 김기식, 문병욱 등도 언론에 오를 인물 2007년 정해년(丁亥年)을 뜨겁게 달굴 인물로는 전윤철 감사원장, 정상명 검찰총장, 고산·이소연(우주인 후보)씨,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문병욱 썬앤문그룹 회장 등이 손꼽히고 있다. 이들은 긍정적인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일부 인사의 경우 부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개연성도 없지 않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호남출신 인사로서 참여정부 들어 승승장구한 대표적인 관료로 통한다. 지난 1966년 고등고시에 합격한 전 원장은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지난 40년 동안 경제 관료로서 강한 생명력을 보여왔다. 김대중 정부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장관급 인사로
사건/사고
김대현
2007.01.04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