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직 경찰' 황운하 의원 겸직 논란...경찰청장 "면직여부 판단중" '현직 경찰' 황운하 의원 겸직 논란...경찰청장 "면직여부 판단중" 경찰 고위직 신분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해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의 직위 문제와 관련, 민갑룡 경찰청장이 "특이한 사안"이라면서 "책임기관의 판단이 나오면 그에 의거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청장은 20일 출입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현직 치안감인 황 당선인의 면직 처리와 관련해 "현재 공무원 관련 규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아주 특이한 사안"이라며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 봐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헌법과 국회법에서 정하는 바와 정부 내 훈령에서 정하는 것에서 조금 상충되는 부분이 다음달 30일 21대 국회 개원...3만5000원짜리 '金 배지' 이모저모 다음달 30일 21대 국회 개원...3만5000원짜리 '金 배지' 이모저모 4·15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21대 국회는 개원 준비에 돌입했다. 국회의원의 상징인 빛나는 '금배지' 300개도 당선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늬만 金…가격은 3만5000원 사실 국회의원 배지는 이름만 '금배지'일 뿐 99% 은(銀)으로 제작된 '은배지'다. 여기에 미량의 공업용 도금을 입혀 만든다. 처음부터 은배지였던 건 아니다. '순금' 배지이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과도한 특혜라는 지적과 함께 도난 우려가 생기자 1981년부터 도금으로 바뀌었다. 처음 등록 전문가들이 꼽은 '與 압승-野 참패' 분석...남은 과제 "겸손과 쇄신" 전문가들이 꼽은 '與 압승-野 참패' 분석...남은 과제 "겸손과 쇄신" 21대 총선에서 '여권 압승, 야권 참패'의 배경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국가적 위기상황, 야권의 공천·막말 파동 및 지도부 무능 등이 거론된다.전문가들은 범여권이 무려 180여석을 확보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비교적 코로나19 사태를 잘 해결했다는 국민 인식을 꼽았다. 코로나19 사태가 선거와 맞물리면서 다른 이슈는 가려진 점도 여권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봤다. 사태 초기에는 정부 여당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질타도 많았다. 하지만 어느 정도 수습 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부 대처에 [여야 잠룡 재편-통합당] 범보수, ‘포스트 황교안’을 찾아라! ‘특명’ [여야 잠룡 재편-통합당] 범보수, ‘포스트 황교안’을 찾아라! ‘특명’ 문재인 정부의 야당 심판론이 총선에서 먹혀들었다. 그 결과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총 300개 의석 중 보수 야권은 간신히 103개 의석만을 지켰다. 반면 진보 여권은 무려 180석을 가져갔다. 진보 일색 야당 당선인들을 포함하면 거의 190석에 가깝다. 이제 진보진영은 ‘개헌(改憲)’을 제외한 모든 안건을 다 할 수 있게 됐다. 그야말로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의회 권력이다. 정치권 판세도 더 이상 균형과 조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모양새다. 차기 선거는 대선이다. 그때까지 남은 시간은 2년. 미래통합당계 간신히 103석... 김형오 前 공관위원장 "큰 죄책감 느껴" 미래통합당계 간신히 103석... 김형오 前 공관위원장 "큰 죄책감 느껴"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총선 이후인 17일 "(공천에 대해) 제 능력이 모자랐다. 큰 죄책감을 느낀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김 전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태구민 당선인의 선거 사무소에서 "선거 쓰나미 속 태 후보는 살았지만 많은 분들은 그러지 못했다. 여러분들도 아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겠지만 제 심정은 갈갈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태 당선인을 서울 강남갑에 공천했다. 태 당선인이 선택을 받았고, 김 전 위원장은 "태구민이 왔기에 희망을 찾는다"면서 "태구민을 선택 '현직 경찰' 황운하 당선인, 이중 신분?…의원 겸직 문제없나 '현직 경찰' 황운하 당선인, 이중 신분?…의원 겸직 문제없나 경찰 고위직 신분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 중구에 출마해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당선인의 향후 직위 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황 당선인은 현재 경찰 고위직인 치안감 직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15일 경찰청에 의원면직을 신청한 이후 출마, 이번 총선에서 6만6306표(50.30%)를 얻어 당선됐다.현재 당선인과 공무원 신분을 함께 유지하고 있는 것인데, 이 상황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황 당선인에 대해 "당선인 신분을 나경원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나경원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서울 동작을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 밀려 낙선한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16일 침묵을 깨고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짧은 소회를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6년, 동작에서 보낸 여러분과의 소중한 시간,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 함께한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나 후보는 "대한민국은 길을 찾을 것"이라며 "그 길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의원의 나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를 황교안의 마지막 인사 "최선 다했지만 부족했다" 황교안의 마지막 인사 "최선 다했지만 부족했다"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지난 16일 종로 주민들에게 문자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했다.황 전 대표는 이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존경하는 종로 주민 여러분, 무거운 마음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그는 "주민 여러분께 다가가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했다"며 "선거 과정에서 만나 뵙고 마음을 나눈 수많은 주민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종로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황 전 대표는 "그동안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전문]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문재인 대통령 총선 관련 입장문 [전문]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문재인 대통령 총선 관련 입장문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총선과 관련해 16일 입장문을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에 힘을 실어주셨다"며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입장문 전문.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낍니다.이번 총선은 다시 한번 세계를 경탄시켰습니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덕분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우리는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전국 선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국 [21대 총선-서울 현황] 더불어민주당 41석, 미래통합당 8석 [21대 총선-서울 현황] 더불어민주당 41석, 미래통합당 8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계가 180석을 획득한 반면 미래통합당계는 103석에 그쳤다. 지난 15일 4396만1157명의 선거인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투표율은 66.2%(2912만1467표)를 기록했다.이 중 민주당은 지역구 163개 의석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17개 의석을 가져갔고, 미래통합당은 84석의 지역구 의석에 이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9개 의석을 포함해 103개 의석을 가져갔다.정의당은 심상정 대표와 비례대표 5석을 가져가 총 6석을,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 한준호 21대 경기고양(을) 국회의원 당선인, "고양의 목소리가 되겠다" 한준호 21대 경기고양(을) 국회의원 당선인, "고양의 목소리가 되겠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4월 15일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된 것에 대해 고양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밝혔다.한 당선인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양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뜨거운 응원, 따뜻한 시선에 보답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것"이라면서, "약속드린 것처럼 고양의 목소리가 되겠다.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눈을 맞춰 지역구민 여러분과 국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준호 당선인은 또 "우리 고 제21대 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 김성원 당선 제21대 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 김성원 당선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서 김성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00.0%(000표)의 득표율로 서동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00% 차이로 제쳤다.김성원 당선자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저녁 6시부터 싱글벙글 캠프에 모인 선거대책본부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당선 소식을 듣고,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김 당선자는 16일 더불어민주당 단독 180석 달성 유력...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 최다 더불어민주당 단독 180석 달성 유력...비례대표는 미래한국당 최다 4·15 총선 개표 결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시민당의 비례대표 의석까지 더해 단독으로 180석 달성이 유력하다.전국 개표율이 99%를 넘어선 1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민주당은 전체 253개 지역구 가운데 163곳에서 당선을 확정짓거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84개 지역구에서 당선 확정 또는 1위를 기록 중이며 정의당은 1곳, 무소속은 5곳 당선이 유력하다.비례대표는 개표율이 92%를 넘어선 가운데 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34.1%, 더불어시민당 33.2%, 정의당 9.5%, 국민의당 ‘문희상 국회의장 텃밭’에 ‘소방관 출신’ 오영환 당선 ‘문희상 국회의장 텃밭’에 ‘소방관 출신’ 오영환 당선 소방관 출신이자 더불어민주당 5번째 인재로 영입된 오영환 후보가 문희상 의장의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갑에서 당선됐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20분 기준 개표율 100% 상황에서 오 씨는 득표율 53.03%(5만4806표)로 1위를 차지했다. 강세창 미래통합당 후보는 37.39%(3만8644표)로 그 뒤를 이었다.오 씨는 지난 2010년 광진소방서 119구조대원을 시작으로 서울 119 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 성북소방서를 거쳐 최근까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현장 대원으로 일했다.그는 지난 2015년 일선 ‘태영호→태구민’, 탈북민 최초 지역구 국회의원 ‘태영호→태구민’, 탈북민 최초 지역구 국회의원 21대 총선 강남갑에서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태 후보는 탈북민으로서는 최초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됐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 기준 개표율 100% 상황에서 태 후보는 득표율 58.4%(6만324표)로 1위를 차지했다. 김성곤 민주당 후보는 39.63%(4만935표)로 뒤를 이었다.태 후보는 북한에서 평양국제관계대학을 나와 영국주재 북한공사, 외무성 유럽국 부국장 등을 지내며 북한대사관 내 서열 2위에 올랐던 인물이다. 그 MBC 앵커였던 배현진, 여의도 입성 MBC 앵커였던 배현진, 여의도 입성 21대 총선 서울 송파을 선거에서 정치 신인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4선 중진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2시 기준 서울 송파을 지역(개표율 92%)은 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51.3%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45.1%)를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송파을은 배 후보와 최 후보의 '리턴 매치'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2018년 6월 재선거에서 배 후보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표에 영입돼 송파을에 도전했으나 최 후보 쪼그라든 보수진영...김종인 "정부 견제할 힘이라도 남겨주셔서 감사" 쪼그라든 보수진영...김종인 "정부 견제할 힘이라도 남겨주셔서 감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계가 무려 약 180석을 가져갈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미래통합당을 이끌어왔던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16일 "야당도 변화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을 견제할 작은 힘이나마 남겨주셨다"며 "꼭 필요한 만큼이라도 표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 지지를 얻기에 통합당의 변화가 모자랐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 마 강기윤, 창원성산 당선 확실... "창원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강기윤, 창원성산 당선 확실... "창원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이 확실한 미래통합당 강기윤(59) 후보가 "창원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15일 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창원 성산구의 도약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성산구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오늘의 값진 승리는 성산구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고, 자원봉사자와 선거운동원 등 캠프 식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그 동안 창원 성산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들께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창원 [전문] 황교안, 사퇴하다 [전문] 황교안, 사퇴하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두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11시40분 쯤 미래통합당의 선거상황실이 마련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앞서 황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겨뤘으나 패색이 짙어진 상태다. 이날 그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포천가평서 대장 출신 꺾은 '대위출신' 최춘식 미래통합당 당선인 포천가평서 대장 출신 꺾은 '대위출신' 최춘식 미래통합당 당선인 예비역 대장과 예비역 대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4·15 총선 경기 포천·가평 선거구에서 초접전 끝에 대위가 승리의 깃발을 올렸다.박빙 승부가 점쳐졌던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와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는 15일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최 후보 50.7%, 이 후보 47.6%로 각각 나타나 개표 과정에서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이어갔다.결국 16일 오전 0시 5분 현재 95.0%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최 후보는 5만 2719표, 50.9%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후보는 4만 7718표,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