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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8,7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추월하려다”…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사상자 21명 낸 버스기사 입건 “추월하려다”…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사상자 21명 낸 버스기사 입건 다른 차량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었다가 반대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낸 5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7일 충북 음성경찰서는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었다가 반대편 차량과 충돌해 21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A(56)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전 7시 15분경 음성군의 한 도로에서 시외버스를 운전하던 중 마주오던 B(49)씨의 소렌토 SUV차량과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B씨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 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상품권·골드바 반값에 사게 해준다며 100억 원 받아 챙긴 30대 상품권·골드바 반값에 사게 해준다며 100억 원 받아 챙긴 30대 상품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동 구매해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챙긴 30대가 구속됐다.7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A(32·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서구 자택과 사무실에서 상품권, 골드바 등을 싼 가격에 공동 구매해주겠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에 올려 350명으로부터 현금 104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범행을 위해 처음에는 공동구매한 육아용품 등을 차질 없이 배송해주며 사람들의 신뢰를 얻었다.이어 비공개 공동구매 카페를 만들어 바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카페로 돌진한 30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카페로 돌진한 30대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던 30대가 승용차와 상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7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SUV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4)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경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SUV차량을 운전하던 중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고 후진하다가 인근 카페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다행히 깨진 유리 벽 주변에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098% 정읍 돼지농장서 화재…650여 마리 폐사 정읍 돼지농장서 화재…650여 마리 폐사 전북 정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7일 오전 2시 20분경 전북 정읍시 감곡면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돈사 420㎡가 불에 타고 돼지 6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시 죽전역서 에스컬레이터 오작동 사고…7명 부상 용인시 죽전역서 에스컬레이터 오작동 사고…7명 부상 경기도 용인시 죽전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6일 오후 7시경 용인시 죽전동 죽전역 지상 2층에서 지상 1층으로 내려가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가속했다.이 사고로 넘어진 탑승자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왜 쳐다봐” 귀가 문제로 여성과 실랑이 벌이다 행인 폭행한 20대 실형 “왜 쳐다봐” 귀가 문제로 여성과 실랑이 벌이다 행인 폭행한 20대 실형 함께 놀던 여성과 귀가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던 중 행인을 폭행한 2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6일 울산지법 제4형사단독(판사 김정석)은 상해와 전기통신사업법,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울산 남구 한 노래방 건물 계단에서 지인 여성과 귀가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지나가던 B씨가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며 얼굴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또 8만 원을 받고 신분증과 유심개통 신청서, 체크카드 등을 다른 사람에게 건넨 혐의도 받았 넥슨‧네이트‧보배드림···개인정보 ‘74억 건’ 털렸다 넥슨‧네이트‧보배드림···개인정보 ‘74억 건’ 털렸다 넥슨, 네이트(SK커뮤니케이션즈), 보배드림 등 국내 유명 커뮤니티 회원정보를 포함한 74억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일당이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 일당은 이러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database)’화하고, 게임머니‧아이템 등을 빼돌려 부당 이득까지 취한 것으로 드러나 더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검찰 “PC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는 데 우월감 느낀 듯”돈 뜯어내려 ‘디도스 공격’까지···시스템 마비시켜최근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부장검사 김봉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환자정보 4000여 건 이용해 ‘불법 담합’ 의사‧약사‧도매업자 등 덜미 환자의 동의 없이 요양원 처방전을 특정 약국에 몰아주고, 조제된 약을 요양원에 배달하는 수법으로 불법 담합을 한 개인병원 의사, 약사, 의약품 도매업자가 최근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2월에서 11월까지 의료기관, 약국, 의약품 도매상 간 담합 행위를 수사해 약사법, 의료법 위반 혐의로 약사 1명, 의사 6명, 병원 직원 1명, 의약품 도매업자 1명 등 총 9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는 가족 명의로 의약품 도매상을 운영하면서 병원 6곳과 요양원 77곳 사이의 진료 협약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탈선사고…복구 후 정상운행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탈선사고…복구 후 정상운행 서울교통공사는 탈선사고로 인해 6일 새벽 한때 지연 운행됐던 2호선 신정지선이 오전 7시46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은 이날 오전 2시10분경 신정차량기지 내 발생한 특수차 충돌사고로 운행이 지연됐다. 해당 구간은 이후 오전 6시경 열차 2대(평상시는 열차 3대 운행)가 투입돼 서행 운행(약 시속 30㎞) 중이었다.사고가 발생한 특수차량은 기지 내에서 단전 후 작업용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기지 진입 중 제동불능으로 출고선 차단막과 충돌했다.이로 인해 기지 내 광케이블이 절손돼 필름 제조공장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30대 ‘뇌사 판정’ 필름 제조공장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30대 ‘뇌사 판정’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한 필름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던 근로자가 뇌사(腦死) 판정을 받았다.6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16분경 해당 공장에서 디클로로메탄으로 추정되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A(35)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던 B(27)씨는 의식을 찾아 회복 중이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사고 발생 당일 해당 공장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업체 관계자들을 수면제 먹고 운전한 50대…1심서 ‘집행유예’ 수면제 먹고 운전한 50대…1심서 ‘집행유예’ 마약류 수면제를 먹고 운전을 하다가 결국 교통사고를 낸 5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박정길)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과 도로교통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50)씨에게 지난달 28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박 부장판사는 또 안 씨에게 보호관찰과 4시간의 약물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하고 173원을 추징했다.박 부장판사는 "안 씨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채 운전하다가 교통사고까지 낸 범행으로서 그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다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서 화재…일가족 3명 부상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서 화재…일가족 3명 부상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이 다쳤다.5일 오전 2시 48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화장실과 거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아파트 주민 12명이 대피했고, A씨 등 일가족 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울진 주택서 화재…2명 부상 울진 주택서 화재…2명 부상 경북 울진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4일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1분경 울진군 울진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주택 내부 18.4㎡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6분 만에 꺼졌다.이 화재로 주민 A(70)씨와 B(32)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로에 앉아 있던 20대 차에 치여 숨져 도로에 앉아 있던 20대 차에 치여 숨져 도로에 앉아 있던 20대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 오후 10시 53분경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도로에서 A(24)씨가 B씨의 승용차에 치였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경찰은 A씨가 도로 위에 앉아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 휩싸인 정준호…“사실관계 파악 중”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 휩싸인 정준호…“사실관계 파악 중” 배우 정준호(50)가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2일 SBS ‘8뉴스’는 강원도 춘천시 북한강변 인근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를 변경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리조트는 강원도와 춘천시로부터 수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장 행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리조트 측은 객실은 다세대 주택으로, 연회장은 체육시설로 건물 용도를 허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준호는 지난해 10월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준호의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정준호가 주차된 차량 들이받고 도주한 뒤 음주측정 거부한 20대 체포 주차된 차량 들이받고 도주한 뒤 음주측정 거부한 20대 체포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20대가 체포됐다.3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0분경 사상구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주차된 2.5t 탑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사고현장에서 약 1㎞가량 떨어진 곳에서 운전자인 2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음주측정을 거부한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투견행위’ 반복, 50대 법정구속 ‘투견행위’ 반복, 50대 법정구속 창원지법 형사6단독 강세빈 부장판사는 자신이 기르던 개를 다른 개와 싸움을 시켜 다치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견주 김모(5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강 부장판사는 "김 씨가 지난 2015년 투견도박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사행성 범죄로 과거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다시 투견 행위를 한 점 등을 고려해 판시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지난해 7월경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자신의 농장에서 기르던 핏불테리어 1마리와 다른 핏불테리어 1마리를 사각 철제울타 ‘프로듀스 투표 조작’ 구속만료…제작진 재판에 넘겨지나 ‘프로듀스 투표 조작’ 구속만료…제작진 재판에 넘겨지나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송치된 제작진이 3일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구속수사 기한은 오늘로 만료된다.3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영림)는 이날 엠넷 소속 PD 안모(40)씨와 CP(책임프로듀서) 김모(45)씨를 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형사소송법상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 구속 기간은 열흘이다. 다만 법원의 허가를 받아 한 차례(최장 10일)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검찰은 앞서 지난달 14일 구속 송치된 ‘전남 나주 목재가공공장 화재’ 5일째 진화작업 중…“잔불 정리” ‘전남 나주 목재가공공장 화재’ 5일째 진화작업 중…“잔불 정리” 전라남도 나주의 한 목재 가공공장에서 발생한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당국이 5일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나주소방서는 목재가공공장 폐목재 사이에서 연기가 아직도 새어나오고 있어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목재 1300t 중 대부분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현재 소방당국은 굴삭기·소방차 등 10여 대, 소방관 2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관계자는 “비가 내려 목재에 물이 스며들었지만 폐목재 사이까지는 미치지 못한 것 같다 군산 아파트서 공군 일병 추락사…“부대 미복귀 상태였어” 군산 아파트서 공군 일병 추락사…“부대 미복귀 상태였어” 전북 군산 한 아파트에서 공군 일병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일 오전 0시 30분경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아파트에서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소속 A(19) 일병이 추락했다.출동한 119구급대원이 A일병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일병의 소속 부대인 38전대에 시신을 인계했다.38전대는 지난달 30일 외출을 나간 A일병이 복귀하지 않자 소재 파악에 나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부대는 현재 부대 미복귀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