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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뇌종양 수술을 마친 그룹 ‘코요태’ 멤버 겸 사진가 빽가(29)가 사진전을 연다. 6월 3~9일 서울 청담동 뷰티문화센터 A투Z에서 ‘오감(五感)’을 주제로 수술 후 첫 사진전을 펼친다. 지난해 말 뇌 종양의 일종인 뇌 수막종 판정을 받고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 준비한 전시다. 병상과 동료 가수들의 앨범 작업을 오간 빽가는 “이번 사진전이 힘든 병과 싸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빽가는 작년 10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서울지방법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했으나 뇌수막종 판정을 받고 같은 해 12월 소집해제 허가를 받았다. 이후 올 1월 입원, 수술을 받았다. 빽가의 사진전은 A투Z가 주관하는 ‘뷰티풀 셰어(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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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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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베이지(24)가 MBC TV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OST 파트2의 주제곡 ‘치료해줘’에 참여했다. ‘치료해줘’는 어쿠스틱한 연주가 돋보이는 팝발라드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내레이션 같은 느낌의 노래. 베이지는 그동안 SBS TV ‘천만번 사랑해’와 KBS 2TV ‘추노’, MBC TV ‘분홍 립스틱’ OST에서 드라마의 주제를 한결 선명하게 만들어왔다. 최근에는 그룹 ‘럼블피쉬’ 보컬 최진이(27)의 솔로 미니음반 수록곡 ‘1초2초’를 공동 작사·작곡,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현재 작곡가 박근태(38)와 손잡고 디지털 싱글을 녹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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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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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 라이터 유준(26)이 12년 만에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이동국(31·전북 현대 모터스)을 응원하는 노래 ‘날아와’를 불러 화제다. 유준은 “청년실업 등 젊은이들이 의욕을 잃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곡을 쓰기 시작했다. 작사 도중 이동국 선수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고 밝혔다. 모던록 분위기의 ‘날아봐’는 ‘넌 행복해 아직 꿈이 있잖아 또 다시 시작해/ 날아봐 우리 함께 날아올라 이 세상 빛나는 꿈들을 위해’ 등 희망적인 노랫말로 이뤄졌다. 유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이동국에게 ‘날아봐’ CD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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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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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30)이 일성건설의 ‘트루웰’과 1년간 재계약했다. 매니지먼트사 인우기획은 20일 “지난해 양주 덕정 일성트루엘 광고를 했던 장윤정이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일성건설이 한강 신도시에서 선보이는 3개층 복층 구조의 도심형 타운하우스 ‘3D 하우스’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성건설은 “가수와 MC, 예능 프로그램 등 버라이어티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윤정씨의 이미지와 일성트루엘 3D 하우스의 콘셉트가 잘 맞아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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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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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병헌의 옛 연인 권미연씨가 이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재판에 이어 두번째 기일에도 양쪽이 모두 불출석했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4단독 정헌명 판사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개재판(변론기일)에서 이씨와 권씨, 당사자뿐만 아니라 변호인까지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두 번째 기일까지 양쪽에서 불출석했다”며 “한 달 이내에 재판을 다시 열어달라는 신청을 하지 않으면 이번 재판은 소가 취하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이씨 측의 뒤늦은 답변서 제출로 인해 한 차례 무변론 판결이 취소되고, 법원 인사로 재판부도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잡힌 것이다. 하지만 권씨가 캐나다로 출국한데다 이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중지(지명수배)되면서, 재판이 열리기 전부터 재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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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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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정재(37)가 지난달 대상그룹 임세령(33)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간 것은 “사업상 일정일 뿐”이었다고 밝혔다. 대상그룹의 장녀인 임씨는 삼성전자 이재용(42) 부사장과 지난해 2월 이혼했다. 이 부사장과의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이정재는 지난 12일 매니지먼트사 예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임씨와 필리핀에 함께 출국했던 것은 사실이기에 부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언론보도에서 함께 동행한 일행에 대한 이야기와 이유는 배제된 채 임씨와 단 둘이 출국한 것으로 왜곡되는 것 같아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 구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임씨 또한 해외출장 일정이 맞아 함께 출국했던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개인적인 사업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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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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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를 연출한 캐머린 감독이 삼성전자-SM엔터테이먼트와 손잡고, 3D콘텐츠 사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동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윤부근 사장과 제임스 캐머런 감독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가 참석한 가운데, 3D 콘텐츠 관련 협력 플랜을 발표했다. 아바타 제작팀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촬영된 3D 콘텐츠를 삼성전자가 3D TV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것. 삼성전자는 3D 영상으로 촬영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 블루레이 타이틀로 제작해, 세계 전역 삼성 3D TV 판매망에서 시연하는 동시에 3D TV 구매 고객들께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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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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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범수(41)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결혼하게 된 이범수와 이윤진(27)은 청첩장에 들어갈 자신들의 이미지 그림을 손수 그렸다. 또한 초대의 글도 직접 썼다. 이들 예비부부는 초대장에 “서로의 따뜻함과 지혜에 감사하겠습니다. 서로의 재치와 웃음에 기뻐하겠습니다. 둘의 눈에 콩깍지를 씌우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서로를 영원히 귀히 여기겠습니다. 그 시작의 자리에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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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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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승헌(34)이 영화 ‘사랑과 영혼’의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송승헌은 현대식으로 재구성된 스토리와 영상미로 20년 만에 재탄생하는 ‘사랑과 영혼’에서 일본 배우 마츠시마 나나코(37)와 함께 남녀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것. 송승헌은 “원작의 훌륭한 작품이어서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라고 전했다. 영화 ‘사랑과 영혼’은 90년 히트영화를 리메이크를 한 작품으로 일본 드라마 ‘코쿠센’ 등을 연출한 오오타니 타로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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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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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과 싸이,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이 월드컵 응원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발표했다. 영국의 팝 듀오 펫샵보이스의 ‘고 웨스트’를 새롭게 편곡한 노래다. 거리 응원현장의 열기를 북돋을 수 있도록 싸이가 편곡, 작사했다. 다양한 느낌과 신나는 응원 분위기를 위해 김장훈과 싸이가 부른 버전,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포미닛이 함께 한 버전 등 2가지 버전으로 발표돼, 가수들의 특징과 분위기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는 “월드컵을 위해 다양한 노래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거리응원의 열기를 함께 하기 위해 축구팬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존의 응원가를 새롭게 탄생시켰다”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과 거리응원의 감동을 함께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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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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