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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장원에 다녀오는 아내를 보고 갑자기 화를 벌컥 냈다. “이봐. 나하고 한마디 의논도 없이 단발머리를 하면 어쩌자는 거야?” 그러자 아내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그러는 당신은 왜 한마디 상의 없이 대머리가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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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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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당 주인이 닭고기 튀김에 값싼 늙은 말고기를 섞어 판 죄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닭고기와 말고기를 어떤 비율로 섞었는지를 묻자 식당 주인은 “50대 50으로 섞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판사는 같은 비율로 섞은 것이 참작이 된다며 벌금형을 내렸다. 재판이 끝난뒤 한 친구가 식당주인에게 정말 50대 50으로 섞었느냐고 묻자 그 식당 주인이 하는 말. “그럼, 같은 비율이지. 닭 한마리에 말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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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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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엄청나게 챙기는 한 남자가 식탁 위에 있는 탄 음식을 보고 화가나서 아내를 불러 말했다. “이렇게 탄 음식을 먹고 죽으라는거야?” 아내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가 그럴줄 알고 화상에 좋다는 약을 넣었으니 걱정말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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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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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재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첫날밤, 할아버지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잤다. 둘쨋날에도 손을 꼭 잡고 잤다. 그렇게 일주일째 되는 날, 할머니가 말했다. “영감, 오늘은 피곤할테니 그냥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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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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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년여자가 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켰다. 여자는 빈사상태에서 죽다 살아났는데 그때 옥황상제를 만났다. 여자 : `저는 이제 죽는건가요? 옥황상제 : `아냐 쫄지마. 실수로 데려온거야. 넌 아직 30~40년은 거뜬해. 저승사자! 이 여인을 도로 데리고 내려가거라! 여자는 깨어나서 얼굴, 몸 가리지 않고 성형수술을 했다. 30~40년이나 남았으니 인생을 좀 즐기자는 의도였다. 그녀는 성형수술을 마치고 기쁜마음으로 차를 타고 집에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다. 다시 하늘나라로 간 여자는 화를내며 말했다. 여자 : 뭐에요! 30~40년은 거뜬하다면서요! 옥황상제 : `미안하다, 그게 넌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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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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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조금 떨어지는 영구가 용케도 결혼을 하자 친척어른들이 몰려와 축하인사를 건냈다. 어른1 : 축하한다! 영구야, 그런데 누구하고 결혼했니? 영구 : 에~ 여자하고결혼 했~지~요. 어른2 : 예끼 이 사람아, 남자하고 결혼하는 사람도 있나? 말같은 소릴 해야지~ 원. 그러자 영구는 눈을 꿈뻑이며 말했다. “모르는 소리 말아요~ 우리누나는 남자하고 결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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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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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동반자를 구합니다 ‘차멀미 때문에 여행을 못하는 제 신부를 대신해 6박 7일동안 하와이 신혼여행에 동반하실 분 찾습니다.’ ▲ 애인 맡겨주십시오 ‘군대나 해외로 장시간 나가시는 분 걱정마시고 맡겨만 주십시오. 돌아오시면 새끼까지 쳐서 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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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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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라고 다 같은 백수가 아니다. 백수도 햇수에 따라 서품이 매겨진다. 백수가 된지 1년이 지나면 집사 (직장만 사랑 하다가 집도 사랑하게 된 사람) 백수가 되어 2년이 지나면 장노 (장기간 노는 사람) 백수가 되어 3년이 지나면 목사 (목적없이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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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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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늘 새초롬히 누워있는 김밥이 싫었다. 하루는 주인이 나간 사이 어묵이 포크로 김밥을 마구 찌르며 말했다. “겉과 속이 다른 김밥, 네가 나는 너무 싫어” 그러자 김밥이 소리를 질렀다. “야! 난 순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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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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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 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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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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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장수가 신호를 무시하고 트럭을 운전하다가 경찰차를 만났다. 뒤에 쫓아오는 경찰차를 쳐다보며 수박장수는 우선 튀고 보자는 마음으로 차를 몰고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리 저리 빠져나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수박장수. 그런데 경찰차는 바로 뒤까지 열심히 따라온 것이었다. 수박장수는 하는 수 없이 차에서 내렸다. 동시에 경찰관들도 차에서 내렸다.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리며 하는 말. “정말~ 수박하나 사먹기 더럽게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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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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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가 많은 아내를 둔 한 남자가 있었다. 하루는 부인이 바람피는 현장을 잡기 위해 거짓말로 출장을 간다고 하고 집 부근에서 잠복을 했다. 그 날 밤 외간 남자가 자기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현관문을 열려는 순간, 또 다른 남자가 어깨를 툭 치며 하는 말, “야 임마, 새치기 말고 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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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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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소변이 급한 나머지 눈 앞에 보이는 화장실로 무작정 뛰어 들어갔다. 그런데 한 아가씨가 놀란 토끼눈을 하고 남자를 노려보는 것 아닌가. “까악! 여긴 여성용 화장실이란 말예요!” 그러자 남자는 여자를 힐끔 쳐다보며 뻔뻔하게 말했다. “이것도 여성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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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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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 앞에서 멋진 활주를 해보인 여성 스키어가 갈채에 답하며 자랑스러운 듯 말했다. “저는 눈 위에서라면 어떤 기술이라도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자 구경꾼들 중에서 한 남자가 나섰다. “그렇지만 큰 소리쳐 봤자 남자들에게 이기지 못할거요!” 그러자 여성 스키어가 화를 내며 소리쳤다. “뭐라구요?” 남자는 싱긋이 웃으며 말했다. “그럼 눈 위에서 오줌으로 당신의 이름을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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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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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이사를 갔다.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는데 한 상점 앞을 지나다보니 앵무새 한 마리가 있었다. 그런데 이 앵무새가 여자를 보자마자 이렇게 소리쳤다. “못생겨 가지곤!” 여자는 어이가 없었지만 갈 길을 갔다. 다음날… 마음을 졸이며 그 상점 앞을 또 지나가는데 전날과 다름없이 그 앵무새가 외치는 것이었다. “못생겨 가지곤!” 그 다음날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자 이 여자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3일째 되던 날 퇴근할 때, 여자는 상점 주인을 찾아가 당신네 앵무새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따졌다. 그러자 그 상점 주인이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앵무새를 따끔하게 혼내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혹시나 하며 그 상점 앞을 지나는데 그 앵무새가 말했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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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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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 2. 할머니! 꼭 백살까지 사셔야돼요. -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 3. 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 직구 밖에 못 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 4.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 머리가 반짝이인 대머리 아저씨에게 - 5. 어머나, 머릿결이 왜 이렇게 곱지? 마치 만든 머리 같아요. - 가발을 쓴 대머리에게 - 6. 남편께서 무병 장수하시길 빕니다. - 매일 구타당하는 아내에게 - 7. 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 여자와 바나나 어느 과일가게에 여자 두명이 들어와서 주인에게 바나나 2개를 달라고 했다. 그러자 주인이 인심을 쓰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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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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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하나 둔 엄마가 있는데 이 아들이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신동이었다. 그 영특함이 온 동네에 알려지자 그 엄마는 아들을 칭찬하는 소리에 우쭐하며 항상 싱글벙글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첫 시험을 보게 되었다. 만점을 의심치 않은 엄마는 부푼 마음으로 성적표를 받아보았는데 이게 웬일? 성적표의 점수가 모두 빵점이었다.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아 학교에 달려가 답안지를 확인 해 보니 모든 답안지 맨 끝에 쓰여있는 글…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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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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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없어 장가를 못간 시골 노총각이 어느날 여자를 만나러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로 올라온 노총각은 네온사인의 화려한 밤거리를 배회하다가 골목 쓰레기통 옆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자고있는 예쁜 아가씨를 발견하고는 곧바로 그녀를 자기 숙소로 데려왔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바로 시골에 있는 친구 노총각들에게 급히 문자를 날렸다. ‘빨리 서울로 오기 바람… 서울에는 쓰레기통에도 여자가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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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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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에서 걸인이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걸인에게 물었다. “왜 모자를 두개나 들고 있는건가?” “요즘 장사가 잘 되어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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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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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 여보, 새로 온 가정부가 아침밥을 그만 태워버렸네요~ 미안해용~ 오늘 아침은 키스로 때우면 안 될까요? 남편 : …음, 좋아요~ 그럼, 이리 불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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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