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망증이 심한 여자가 아이를 낳았다. 친척들이 모여 아이를 보자고 하자, 여자가 아직 안된다고 말했다. 잠시 후에 친척들이 아이를 보자고 했으나 여전히 여자가 고개를 저었다. 친척들은 여자의 행동이 궁금해 여자에게 물었다. “언제 쯤 아이를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울면요.” “왜 아이가 울 때만 볼 수 있죠?” “그래야 어디에 뒀는지 찾을 수 있거든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22 13:43
-
한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 의사는 부부에게 자신이 발명한 기계로 출산의 고통을 남편에게 옮겨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개월 임신으로 고생한 아내를 보며 안타까워하던 남편은 그것에 기꺼이 응했다. 그리고 출산 당일, 의사는 남편에게 산통의 10%를 옮기는것만으로도 여태껏 경험했던 어떤 것보다 심한 고통일 것이라고 설명하며 10%로 시작했다. 잠시 후 출산이 시작되고 의사가 남편에게 물었다. 의사 : 어때요? 버틸만 한가요? 남편 : 괜찮습니다. 의사 : 그럼 조금 더 늘려보지요 20%. 남편 : 아직 괜찮습니다. 의사 : 그럼 30%… 남편 : 전혀 고통스럽지 않은걸요. 의사 : 그럼 40%…. 결국 의사는 산통을 100%까지 남편에게 옮기고 부부는 신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22 13:43
-
어떤 군 부대가 중동에 파병되어 아무것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에 캠핑을 하게 되었다. 사내들만 득실함을 견디다 못한 병사들이 부대장에게 여자들을 불러와도 되냐고 탄원했지만 부대내 기강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래서 병사들은 본능적인 욕구 해소를 위해 낙타 한마리라도 공수해달라고 부탁해 겨우 부대장의 허가를 얻어냈다. 부대장은 처음엔 매우 언짢게 생각했지만 그도 남자인지라 몇주 후에는 자신도 절박하게 되었다. 그래서 어느 저녁 부관에게 낙타를 자신의 천막으로 끌고 오게 하였다. 잠시 후 의자 위에 올라서서 낙타와 응응을 마친 그는 지퍼를 올리며 부관에게 물었다. “그래, 병사들이 이걸 좋아하던가?” 그러자 역겨운 표정으로 옆에 있던 부관이 말했다. “아뇨, 보통은 마을까지 그걸 타고 다녀옵니다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22 13:42
-
한 사나이가 병원에서 건강진단을 하는데 의사가 소변을 받아오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에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 의사 : 양이 엄청나군요. 남자 : 검사부터 해주세요. 검진결과 아무 이상이 없자 사나이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단다…. 마음 푹 놓으라고”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15 13:03
-
질투심 많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 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응?”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 년하고 결혼했잖아.”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15 13:02
-
때는 조선시대 한양. 장군을 뽑는 무과시험에서 활쏘기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시험에 참관한 이오정, 삼오정, 사오정은 차례가 되자 나란히 섰다. 이오정이 먼저 쐈다. 화살이 힘차게 산을 넘어갔다. “음…. 대전쯤 갔을 것이다.” 이어 삼오정이 쐈다. 화살이 힘차게 산을 또 넘었다. “음…. 부산까지 갔을 것이다. 하하하.” 이번에는 사오정이 쐈다. 이번에도 겨우 산을 넘어갔는데 사오정 왈. “쯔쯧… 불쌍한 일본놈들….”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15 13:01
-
부정축재로 큰 부자가 된 집에 개와 닭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개 : 닭! 요즘 넌 아침이 되었는데도 왜 안우니? 닭 : 자명종이 있는데 내가 울 필요가 없잖아. 그런데 개 너는 왜 도둑이 들어도 짖지 않니? 개 : 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짖긴 왜 짖냐?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15 13:00
-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얼마 전 구입한 보청기 자랑을 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12시.”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15 13:00
-
집에 두고 오면…………근심덩어리. 같이오면…………짐덩어리. 혼자 보내면…………걱정덩어리. 마주앉아 있으면…………웬수덩어리.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09 09:14
-
한 중년 남자가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성형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수술비로 1000만원이 들더라도 젊게 보이기만 한다면 차라리 돈을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해 수술을 했다. 그는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며 물건을 파는 젊은이에게 물었다. 남자: 이봐! 내가 지금 몇 살로 보이나? 점원: 한 35세 정도로 보이는데요! 남자: 정말 그렇게 보이나? 사실 난 50살이거든. 남자는 무척 기분이 좋았다. 그때 양념치킨집이 눈에 보였다. 그는 가게 안으로 들어가 치킨을 한 마리를 주문하며 점원에게 또 물어봤다. 남자: 아가씨 내가 몇 살로 보이나요? 여자: 글쎄요. 한 30살 정도 아닌가요? 남자: 하하하, 사실 난 50살이거든! 여자: 어머! 무척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09 09:13
-
어느 학식 높은 교수의 부인이 그만 바람이 나고 말았다. 나이 오십이 되도록 곧게 살아온 교수는 사무치는 낭패감과 배신감을 감내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황당한 일도 있으려니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그런데 정녕 견딜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그건 다름아닌 불륜을 저지른 부인의 상대였다. 그는 가끔씩 골목을 지나면서 “고물 삽니다. 안 쓰는 냄비나 헌 솥 거둡니다…”라고 외치던 고물 장수 였던 것이다. 교수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 부인에게 다그쳐 물었다. “왜 하필 고물 장수였소?” “매일 지나다니며 안 쓰는 물건 있으면 내놓으라는데, 어떻게 계속 모르는 척 할 수가 있겠어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01 14:48
-
한 매춘업소에 앵무새가 있었는데 매일 손님들의 흥을 깨는 소리를 하자 참다 못한 마담이 죽도록 때린 후 내다 버렸다. 그런데 마음이 착한 아주머니가 지나가다가 앵무새를 보고 집에 데려가 치료를 해주었다. 그 후 앵무새는 회복되고 정신을 좀 차렸는지 눈을 뜨면서 말했다. “어? 마담이 바뀌었네” 두 딸이 집안에 들어오자 앵무새는 또 말했다. “어? 아가씨들도 바뀌었네” 밤이 되어 이 아주머니의 남편이 들어오자 앵무새 왈. “어라? 단골 손님은 그대로네?”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01 14:46
-
여자 세명이 죽어서 염라 대왕 앞에 갔다. 여자 1 : 전 결혼전에도 처녀였고, 결혼 후에도 남편만 알고 살았습니다. 염라대왕 : 어허~ 갸륵한지고. 여기 열쇠를 받아라. 천국으로 가는 금열쇠이니라. 여자 2 : 전 결혼전에는 몇명의 남자가 있었지만, 결혼 후에는 남편만 보고 살았습니다. 염라대왕 : 흐음..그래 결혼 전이야 어쨌든 결혼 후에 조신했으니 여기 열쇠 받아라. 천국으로 가는 은열쇠다. 조금 많이 걸어야 될거야. 여자 3 : 전 결혼전에도 무수히 많은 남자를 밤마다 작살 냈으며, 결혼 후에도 수많은 남자를 저의 테크닉으로 아작냈습니다. 염라대왕 : 이러~~언 발칙한것!! 넌 아주 음탕하기 그지 없는 계집이다. 여기 열쇠를 받아라! 여자 3 : 지옥으로 가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2.01 14:46
-
▲ 미소의 반대말은? =당기소. ▲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구명보트가 구할 수 있는 사람 수는? =9명. ▲ 세계 어디를 가나 제일 빠른 차는? =첫차. ▲ 세종대왕의 새 직업은? =조폐공사 전속 모델. ▲ 실제로 존재하지만 영원히 오지 않는 날은? =내일. ▲ 실패하면 살고, 성공하면 죽는 일은 무엇일까? =자살. ▲ 안 미치면 미치는 사람은? =정신병원 의사. ▲ 이 세계가 없어지면 어디로 가나? =치과. ▲ 일단 외우기는 하지만, 일단은 외울 필요가 없는 것은? =구구단. ▲ 일찍 배우면 일찍 배울수록 좋지 않은 것은? =담배. ▲ 잠자리 잡기에 가장 좋은 때는? =모두 일하러 나가고 집이나 방이 텅 비었을 때. ▲ 절대로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1.24 14:56
-
치킨이 먹고싶어 배달을 시켰다. 치킨배달부가 오자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다. “돈은 뼈 찾으러 올 때 드릴께요” 그런데 배달부도 “네~” 하고 가버렸다.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1.17 13:55
-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의 일이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후식을 주는 식당이었기에 손님을 살피다 식사 마지막 즈음 테이블로 가서 “식사 잘 하셨어요? 후식으로 사이다와 콜라가 준비되어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루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만 “식사 잘 하셨어요? 후식으로 코이다와 샬라가 준비되어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하고 말았다.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1.17 13:55
-
한 여학생이 버스를 타고 가는데 옆에 잘생긴 남자가 앉았다. 내심 기분이 좋았지만 그냥 신경 안쓰는 척하려고 귀에 이어폰 끼고 흥얼흥얼 딴청을 피웠다. 그런데 옆의 남자가 자꾸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 보는게 아닌가. ‘이 남자도 나한테 관심있나’ 생각하면서 속으로 흐뭇해하다 버스에서 내렸는데 그 남자가 창문으로 갑자기 귀를 가르키면서 웃는게 아닌가. ‘왜 웃는거지?’생각하며 거울을 보니… 여학생이 너무 남자만 의식한 나머지 이어폰이 아닌 모자티에 달린 끈을 양 귀에 꽂고 있었다.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1.17 13:55
-
시력이 좋지 않은 친구가 놀러 나갔다가 마음에 쏙 드는 예쁜 방울 머리끈을 샀다. 그 자리에서 바로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고 계속 걸어가고 있는데 머리 위에 있던 방울이 또르륵하고 떨어져서 굴러가는게 아닌가. “어머나! 내 방울!” 소리치며 달려가서 냉큼 주우려는데 그 부근에 있던 남학생 무리들이 일제히 친구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게 아닌가. 줍고보니 그건 다름아닌 알사탕. 그 남학생 무리 중 한명이 사탕을 먹다 그냥 툭뱉었는데 빛의 속도로 한여인이 낼름 달려와 주웠으니 얼마나 황당했을까.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1.17 13:54
-
한 연인이 영화 를 보러 갔다. 남자가 매표소 직원에게 자신있게 외쳤다. “단양적성비 두장 주세요”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1.17 13:54
-
지하철에 연인이 탔다. 여자가 파마를 한지 얼마 안됐는지 머리를 만지작 거리면서 말했다. “난 파마머리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 생머리가 더 낫지?” 남자친구 왈 “넌 생머리도 안 어울려” 작게 말한게 아니라 굉장히 크게 말해서 지하철 안은 웃느라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재미-불타는유머
기자
2009.11.1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