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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아라 기자
2014.09.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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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LTE 서비스 가입자 수 1천만 명을 달성했으며 이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 가입자 수 1천만 명 돌파는 2012년 1월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 후 2년 8개월 만의 성과다. 가입자 확대에 따라 LTE 시작 초기 1인당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7GB였으나 2014년 2분기에는 2.6GB로 52%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T는 1천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10일 간 매일 선착순 1천 명에게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1000만MB를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 명의 고객이 총 1000만MB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 17일부터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측은 LTE 가입 확
재계
박시은 기자
2014.09.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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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주경기장 비추온광장에 대한민국의 ICT와 창조경제를 대표하는 기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홍보관은 ICT 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과거관 전시 아이템 중 ‘모바일 오케스트라’는 국내 이동통신 30년을 대표하는 휴대폰의 벨소리로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국의 국가(國歌) 연주를 시연한다. 현재관은 스마트 로봇, 스마트 빔, 헬스온, 아이리버 등 다양한 모바일 앱세서리와 및 증강현실로 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미래관에서는 미래 스마트홈과 4D 시뮬라이더, IoT기술 등을 통해 아시아인들이 근미래에 경험하게 될 최첨단 ICT기
재계
강휘호 기자
2014.09.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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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초대형 LP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총 2척의 84,000㎥급 초대형 LPG운반선(이하 VLGC: Very Large Gas Carrier)을 수주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전체 수주액은 약 1억 6000만 달러 규모다. 84,000㎥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실어나를 수 있는 해당 선박은 길이 226m, 폭 36.6m규모로,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7년 중 고객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금·단체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지은 노사는 함께 해외 수주 활동에 나서며 화합하는 모습을 고객사 측에 보였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올해 8월, 임·단협을 마쳐, 24년 연속 무분규 달성했다. 고
재계
강휘호 기자
2014.09.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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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앙예탁기관(DFM)을 방문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중동지역의 금융허브인 DFM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을 넘어서 양국 간 자본시장 분야의 협력 및 우호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사장은 DFM과 MOU 체결 후 아랍에미리트 증권감독청(Securities and Commodities Authority)을 방문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체결로 전략적 핵심추진사업인 예탁결제인프라 해외수출사업의 확대(동남아지역→중동지역)를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ykim@i
금융/블록체인
김나영 기자
2014.09.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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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연 6%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12종을 19일까지 총 15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중 ‘미래에셋 제6582회 스텝다운 ELS’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
금융/블록체인
김나영 기자
2014.09.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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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정당해산의 기로에 놓인 통합진보당과 관련해 다음달 21일 일명 'RO 제보자' 이모씨가 해산심판 증인으로 서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16일 서울 북촌로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진보당 정당해산심판 및 정당활동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주심 이정미 재판관) 14차 변론에서 다음달 21일을 16차 변론기일로 잡고 RO 제보자 이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한철(61) 헌재소장은 "다음달 21일 이씨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양 측 모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씨는 국가정보원에 일명 'RO 회합'을 제보한 인물로, 이석기(52) 의원이 연루된 '내란음모 사건' 형사재판 1, 2심 증인으로도 채택돼 법정에 선 바 있다. 앞서 헌재는 지난 6월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4.09.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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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상해·사망 보험금을 감액지급토록 한 약관은 무효라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내려졌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박모(43)씨가 "안전띠 미착용을 이유로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감액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흥국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사실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우선 사망이나 상해를 보험사고로 하는 '인(人)보험'의 경우 피보험자에게 중대한 과실이 있더라도 고의적인 사고가 아니라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가입한 자기신체사고특약은 인보험의 일종이고, 박씨가 안
사건/사고
오두환 기자
2014.09.16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