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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나자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신차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현대차 등 국내외 업체들이 선보이는 신차만 무려 11대에 달한다. 이달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은 신차는 푸조 뉴 3008이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7일 신형 HDi엔진을 장착한 환경 친화적 SUV '뉴 3008'을 출시했다. 뉴 3008의 가장 큰 변화는 엔진이다. 뉴 3008에는 PSA 그룹에서 4년 동안 15억 유로(한화 약 2조4000억 원)를 투자해 개발한 신형 1.6 HDi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화두인 친환경성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전 모델에 비해 10% 가량 향상된 리터당 21.2㎞의 연비와 127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달성했다. 가격은 3890만원이다. 뉴
재계
정병준 기자
2011.0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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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해외로밍을 하지 않고 값싼 비용으로 어디서든 통화할 수 있는 위성휴대전화 서비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T의 위성휴대전화 서비스는 세계 1위 위성통신사업자인 인말새트사의 위성을 이용한다. 이에 따라 원양선박, 원정탐사, 자원개발, 건설현장 등 해양 및 오지 근무자들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음성통화 뿐 아니라, 한번에 160자까지 보낼 수 있는 문자메시지(SMS)기능, 보이스메일, GPS(위성항법시스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컴퓨터와 연결해 사용 가능한 데이터 통신 서비스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GPS 기능은 사용자가 위치한 곳의 위도, 경도 등의 좌표데이터를 단말에 표시해주고 이를 상대방에게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다. 이 밖에 원양선박의 경우
재계
정옥주 기자
2011.02.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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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의 NX 카메라 시리즈 제품 등록자 가운데 5명을 선정, 헬기에서 사진을 찍는 출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삼성디지털이미징사이트(http://www.samsungimaging.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최종명단은 15일 이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NX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재계
김정남 기자
2011.0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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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등 국내업체들의 전 세계 D램 반도체 점유율이 63.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 최대 수치다. 7일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전 세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각각 41.7%, 21.8%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처음 60% 이상의 점유율(61.6%)을 기록한 이래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40.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0% 고지를 밝은 이후 더 성장했다. 이 같은 국내업체들의 선전은 미세공정을 통한 원가 경쟁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올해 말께 30나노급 D램의 비중을 각각 50%, 40% 정도 가져갈
재계
김정남 기자
2011.02.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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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1월 미국에서 6만5003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0%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3만7214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0% 늘었고, 기아차는 2만7789대를 판매해 26.0%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기간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7.9%(현대 4.5%, 기아 3.4%)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한 점유율 7.7%(현대 4.5%, 기아 3.1%) 기록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쏘나타가 지난달에만 지난해 보다 149.9% 늘어난 1만3261대가 팔렸고, 엘란트라(아반떼HD)가 8804대, 투싼
재계
정병준 기자
2011.02.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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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 채권단이 삼성을 상대로 낸 5조원대의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서울고법이 채권단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 삼성전자를 비롯한 28개 계열사들은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 측은 "항소심 판결 중 피고(상고인)들의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이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는 판결을 구한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민사16부(이종석 부장판사)는 지난달 11일 서울보증보험 등 삼성자동차 채권단인 14개 금융기관이 "삼성측이 삼성차의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부채를 갚겠다고 한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28개 계열사를 상대로 낸 5조원대의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재계
김정남 기자
2011.02.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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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반정부 시위가 보름 가까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집트에 직접 투자한 일부 중동국가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집트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피해가 우리 기업의 수출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코트라는 분석하고 있다. 우선 중동의 부국으로 불리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이집트 사태로 적잖은 타격을 입어 사태의 장기화로 경기회복세가 저하될 경우, 한국기업들도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에 따르면 UAE 기업들은 2009년 이후 자국의 경기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 그중 이집트를 주요 투자진출국으로 삼고 건설, 은행, 에너지, 항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 진출했다. 시위사태가 장기화 될수록 GCC
재계
박준호 기자
2011.0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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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를 두고 반전을 노린다. 현대차그룹으로 거의 넘어간 현대건설을 사법부의 힘을 빌려 다시 되찾아 오겠다는 계획이다. 재계 일각에서는 현대그룹의 법정공방을 통한 건설 인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타진했다. 그러나 이미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에 넘어간 상황에서 현대그룹이 의미없는 법정싸움에 돌입했다는 주장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7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채권단을 상대로 낸 '지분매매 양해각서(MOU) 취소처분 무효소송' 항고 심리가 열렸다. 항고심 시작과 동시에 현대그룹은 '현대차그룹과의 현대건설 본계약 체결금지'로 소송취지를 변경했다. 즉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그룹과 맺은 현대건설 지분매매 양해각서를 해지하고 현대차그룹을 우선인수협상자로
재계
이민정 기자
2011.02.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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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초부터 이집트발 리스크가 한국 수출전선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지난해 이란 악재가 중동 수출시장에 충격을 준지 얼마 안 돼 또 다른 리스크가 한국수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지금껏 중동에서 정세가 비교적 안정된 이집트를 중동 진출의 발판으로 삼고 진출경쟁에 열을 올린 한국 기업들은 정권 존립 자체마저 불투명해지자 '이집트 쇼크'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만약 이집트에서 촉발된 시위가 일시적인 소요에 그치지 않고 주변국이나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산된다면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전략 자체를 수정해야할지 모를 일이다. ◇對이집트 수출피해 2억4000만달러…향후 추가 피해 불가피 이집트가 우리나라 전체 교역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중동에서 아랍에미리트
재계
박준호 기자
2011.02.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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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8일 차기 회장 후보군 압축에 나선다. 하지만 류시열 회장 직무대행의 투표권 문제가 불거져 회장 선임 과정에 파열음을 내고 있다. 신한지주는 이날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특별위원회를 열고 외부에서 추천받은 26명 가운데 4명을 2차 후보로 선정한다. 현재 류 대행 외에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 강만수 청와대 경제특보,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 이인호 전 신한금융 사장, 고영선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전 신한생명 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차 후보 선정은 특위위원 9명이 1차 후보중 각각 4명씩 추천해 예비후보 10명을 추린 후, 여기서 다시 4명을 뽑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위는 오는 14일 단독후보를 선정,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하지만 표결
재계
김민자 기자
2011.0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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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가전시장은 별들의 전쟁이 될 전망이다. 주요 업체들은 전략적으로 최고의 스타들을 모델로 내세우며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결이 배우 현빈(삼성전자)과 원빈(LG전자)이 맞붙는 스마트TV 시장이다. 삼성전자는 배우 현빈과 자사의 스마트TV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스마트한 이미지가 삼성 스마트TV와 잘 맞아 모델로 결정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달 말부터 LG전자는 원빈을 자사의 스마트TV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영화계에서 화제를 모으는 두 배우가 올해 전자업계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TV 시장에서 격돌하는 것이다. 올해 초여름부터 펼쳐질 에어컨 대전도 관심거리다. 지난해 피겨여왕 김연아로 재미를 본 삼
재계
김정남 기자
2011.02.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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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시장 점유율 30%를 돌파했다. 8일 시장조사기관인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를 합산한 북미 시장에서 5180만대의 휴대전화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30.2%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연간 기준으로 3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분기기준으로는 지난 2008년 3분기 1위자리를 차지한 후 작년 4분기까지 10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북미 시장 점유율 2위는 7.9%를 기록한 LG전자가 차지했다. 이어 리서치 인 모션(5.1%)과 모토로라(4.7%), 애플(3.1%)이 뒤를 이었다.
재계
강세훈 기자
2011.02.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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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회장 현재현)의 비상장계열사인 ‘미러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신설된 회사로 현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이 회사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현 회장의 네 자녀가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미러스는 향후 앞으로 동양그룹 계열사와 대규모 거래가 예정돼 있어 승승장구 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네 자녀가 5억 원씩의 돈을 내 모두 20억 원을 출자했는데 첫째를 제외하고는 아직 20대여서 자금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 재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기업물량 몰아주기 의혹의 한 단면이라는 지적이다. 미러스는 지난해 6월 설립된 비상장 기업이다. 동양그룹 내 통합구매대행(MRO) 비엔에스네트웍스의
재계
이범희 기자
2011.01.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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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회장 김승유)의 외한은행 인수가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론스타를 바라보는 김 회장의 이중적 행태가 세간의 빈축을 사고 있기 때문. 서울은행을 인수할 당시 보였던 태도와 지금 론스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김 회장이 외환은행을 인수하기 위해서 무리수를 쓰는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년 전 론스타를 외국계 산업자본이라며 몰아세웠던 김 회장은 이제 말을 바꿔 론스타의 비위를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한때 외국계 산업자본으로 몰아세웠던 론스타에 5조 원에 거금을 안기고 외환은행을 넘겨 받는 꼴”이라며 김 회장의 이 같은 행보를 지적하고 나섰다. 사업을 하다보면 사업자가 유리하도록 전략적인 움직임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김
재계
이지영 기자
2011.01.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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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겹쳐 조금 쉬었던 지난해와 달리 수요일부터 시작돼 유독 길다. 재계 총수들은 이번 긴 설날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대부분의 재계 총수들은 이번 설 연휴에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설 연휴 동안 자택에 머물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동시에 경영구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역시 특별한 외부 계획 없이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낼 것으로 알려진다. 반면 SK 최태원 회장과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은 현장 경영을 통해 바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서울]이 10대 재벌그룹 총수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설날을
재계
이지영 기자
2011.01.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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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박대성(33)씨가 2011년 경제전망을 내놨다. 한때 예리한 경제 분석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박씨인 만큼 그의 경제전망은 귀를 솔깃하게 한다. 2011년에는 새해가 밝기 무섭게 벌써부터 전세대란을 보도하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물가상승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현시점을 박씨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우리 경제의 전망은 어떤지 들어보았다. 한국 경제는 구매력 기준으로 보면 2010년 현재 3만 달러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2011년 환율 하락을 통한 원화의 강세는 소비 구매력 증가를 의미하고 이로 인한 내수 경기 회복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경제 성장률은 줄어드는 수출을 얼마나 받쳐 주느냐에 달려있다. 하
재계
윤지환 기자
2011.01.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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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로리 마케팅 업종 뜬다 외모도 경쟁력의 조건이 되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몸짱, S라인, V라인, 얼짱’ 등 신조어가 끊임없이 생겨날 정도. 몸짱 열풍, 다이어트열풍에 국내 외식업계는 ‘저칼로리 건강식’을 앞 다퉈 내세우며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 카페풍 매장이 뜬다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이 여성 고객을 모시기 위해 카페로 변신하고 있다. 카페 인테리어를 도입한 외식업종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카페를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에 반영한 것이 특징. 주점은 물론 치킨전문점, 노래방, 심지어 분식집도 카페를 접목하고 있다. 3. 업그레이드형 전문 분식 업 ‘분식집’이 카페로 변신하고 있
산업
기자
2011.01.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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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크게 상승하고 있지만 정작 직장인들의 재테크 참여율은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4.8% 감소했다. 이 같은 이유는 직장인들이 지난해에 비해 여유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지난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직장인 805명을 대상으로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7.8%(546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 직장인들에게 어떤 재테크를 하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펀드 간접투자’가 가장 높은 50%를 차지했다. 이어 주식 직접투자(25.6%), 제2금융권 등 고금리투자(9%), 경매 등 부동산 투자(7.7%), 기타(6.8%), 금테크 등 보석투자(0.9%), 선물 등 파생금융투자는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 현재
산업
기자
2011.01.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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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4일 금융감독원은 삼화 상호저축은행에 대해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로 인해 시중 은행의 낮은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저축은행을 선택했던 많은 가입자들이 혹시 내가 가입한 저축은행에도 영업정지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이에 우량한 저축은행의 선택 기준은 무엇인지를 파악해보고,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체크해보자. 현재 저축은행은 2010년 6월 기준으로 전국에 371개의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고 425만 명의 사람들이 거래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의 금리는 시중 은행의 금리보다 0.5%~1.5% 정도 높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중 은행의 낮은 금리에 만족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받기 위해 본인의
산업
기자
2011.01.3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