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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날씬하고 키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있었다. 그 아가씨가 서있는 자리는 노약자석이었다. 노약자석에 앉아 계신 한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는 것이었다. 아가씨는 놀라서 “왜! 왜 그러세요? 근데 할머니는 귀가 어두운지 그냥 계속 옷을 내리고 계시는 거였다. 그리곤 아가씨를 아주 온화하고천사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재미-불타는유머
2006.1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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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날씬하고 키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있었다. 그 아가씨가 서있는 자리는 노약자석이었다. 노약자석에 앉아 계신 한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는 것이었다. 아가씨는 놀라서 “왜! 왜 그러세요? 근데 할머니는 귀가 어두운지 그냥 계속 옷을 내리고 계시는 거였다. 그리곤 아가씨를 아주 온화하고천사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재미-불타는유머
2006.1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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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날씬하고 키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있었다. 그 아가씨가 서있는 자리는 노약자석이었다. 노약자석에 앉아 계신 한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는 것이었다. 아가씨는 놀라서 “왜! 왜 그러세요? 근데 할머니는 귀가 어두운지 그냥 계속 옷을 내리고 계시는 거였다. 그리곤 아가씨를 아주 온화하고천사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재미-불타는유머
2006.1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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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날씬하고 키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있었다. 그 아가씨가 서있는 자리는 노약자석이었다. 노약자석에 앉아 계신 한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는 것이었다. 아가씨는 놀라서 “왜! 왜 그러세요? 근데 할머니는 귀가 어두운지 그냥 계속 옷을 내리고 계시는 거였다. 그리곤 아가씨를 아주 온화하고천사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옷도 물려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재미-불타는유머
2006.1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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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내가 대형 할인 슈퍼마켓에서 강아지 먹이를 샀다. 그런데 점원이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손님, 강아지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강아지 먹이를 사실 수 있습니다.” “그런게 어딨어?”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증거를 보여 주셔야 합니다.” 남자는 할 수 없이 집까지 번거롭게 강아지를 가지러 갔다가 강아지를 보여 준 후에 먹이를 살 수 있었다. 나중에 남자는 다시 고양이 먹이를 사러 그 마트에 들르게 되었다. “고양이 먹이 2개 주세요!!” “죄송합니다만 고양이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셔야 고양이 먹이를 살 수 있습니다.” 남자는 황당해서 점원한테 따져들었지만 결국엔 집에 가서 고양이를 보여준 후에야 겨우 고양이 먹이를 살 수 있었다. 그 후 며칠이 지나고 남자는
재미-불타는유머
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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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내가 대형 할인 슈퍼마켓에서 강아지 먹이를 샀다. 그런데 점원이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손님, 강아지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강아지 먹이를 사실 수 있습니다.” “그런게 어딨어?”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증거를 보여 주셔야 합니다.” 남자는 할 수 없이 집까지 번거롭게 강아지를 가지러 갔다가 강아지를 보여 준 후에 먹이를 살 수 있었다. 나중에 남자는 다시 고양이 먹이를 사러 그 마트에 들르게 되었다. “고양이 먹이 2개 주세요!!” “죄송합니다만 고양이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셔야 고양이 먹이를 살 수 있습니다.” 남자는 황당해서 점원한테 따져들었지만 결국엔 집에 가서 고양이를 보여준 후에야 겨우 고양이 먹이를 살 수 있었다. 그 후 며칠이 지나고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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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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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내가 대형 할인 슈퍼마켓에서 강아지 먹이를 샀다. 그런데 점원이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손님, 강아지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강아지 먹이를 사실 수 있습니다.” “그런게 어딨어?”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증거를 보여 주셔야 합니다.” 남자는 할 수 없이 집까지 번거롭게 강아지를 가지러 갔다가 강아지를 보여 준 후에 먹이를 살 수 있었다. 나중에 남자는 다시 고양이 먹이를 사러 그 마트에 들르게 되었다. “고양이 먹이 2개 주세요!!” “죄송합니다만 고양이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셔야 고양이 먹이를 살 수 있습니다.” 남자는 황당해서 점원한테 따져들었지만 결국엔 집에 가서 고양이를 보여준 후에야 겨우 고양이 먹이를 살 수 있었다. 그 후 며칠이 지나고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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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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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내가 대형 할인 슈퍼마켓에서 강아지 먹이를 샀다. 그런데 점원이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손님, 강아지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셔야만 강아지 먹이를 사실 수 있습니다.” “그런게 어딨어?”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증거를 보여 주셔야 합니다.” 남자는 할 수 없이 집까지 번거롭게 강아지를 가지러 갔다가 강아지를 보여 준 후에 먹이를 살 수 있었다. 나중에 남자는 다시 고양이 먹이를 사러 그 마트에 들르게 되었다. “고양이 먹이 2개 주세요!!” “죄송합니다만 고양이가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셔야 고양이 먹이를 살 수 있습니다.” 남자는 황당해서 점원한테 따져들었지만 결국엔 집에 가서 고양이를 보여준 후에야 겨우 고양이 먹이를 살 수 있었다. 그 후 며칠이 지나고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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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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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온 어린 딸아이가 순진한 표정을 짓더니 맹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빠~아빠~ 있잖아요.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는 불쌍한 아저씨한테 500원짜리 동전을 하나 주면 어떨까요??” 딸아이의 기특한 말에 감동을 받은 맹구는 1,000원짜리 지폐 한장을 꺼내주며 말했다. “녀석, 착하기도 하지! 옛다 , 이거 갖다 주고 오너라.” 돈을 받은 딸아이가 쏜살같이 뛰어 나가려고 하자 맹구는 한번더 딸아이를 부르며 말했다. “애야~ 그런데 그 아저씨가 뭐라고 소리치던?” 그러자 딸아이가 말했다. “아이스 케키~ 아이스 케키~”
재미-불타는유머
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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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온 어린 딸아이가 순진한 표정을 짓더니 맹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빠~아빠~ 있잖아요.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는 불쌍한 아저씨한테 500원짜리 동전을 하나 주면 어떨까요??” 딸아이의 기특한 말에 감동을 받은 맹구는 1,000원짜리 지폐 한장을 꺼내주며 말했다. “녀석, 착하기도 하지! 옛다 , 이거 갖다 주고 오너라.” 돈을 받은 딸아이가 쏜살같이 뛰어 나가려고 하자 맹구는 한번더 딸아이를 부르며 말했다. “애야~ 그런데 그 아저씨가 뭐라고 소리치던?” 그러자 딸아이가 말했다. “아이스 케키~ 아이스 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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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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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온 어린 딸아이가 순진한 표정을 짓더니 맹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빠~아빠~ 있잖아요.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는 불쌍한 아저씨한테 500원짜리 동전을 하나 주면 어떨까요??” 딸아이의 기특한 말에 감동을 받은 맹구는 1,000원짜리 지폐 한장을 꺼내주며 말했다. “녀석, 착하기도 하지! 옛다 , 이거 갖다 주고 오너라.” 돈을 받은 딸아이가 쏜살같이 뛰어 나가려고 하자 맹구는 한번더 딸아이를 부르며 말했다. “애야~ 그런데 그 아저씨가 뭐라고 소리치던?” 그러자 딸아이가 말했다. “아이스 케키~ 아이스 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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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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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온 어린 딸아이가 순진한 표정을 짓더니 맹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빠~아빠~ 있잖아요.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는 불쌍한 아저씨한테 500원짜리 동전을 하나 주면 어떨까요??” 딸아이의 기특한 말에 감동을 받은 맹구는 1,000원짜리 지폐 한장을 꺼내주며 말했다. “녀석, 착하기도 하지! 옛다 , 이거 갖다 주고 오너라.” 돈을 받은 딸아이가 쏜살같이 뛰어 나가려고 하자 맹구는 한번더 딸아이를 부르며 말했다. “애야~ 그런데 그 아저씨가 뭐라고 소리치던?” 그러자 딸아이가 말했다. “아이스 케키~ 아이스 케키~”
재미-불타는유머
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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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생일이 되었다. 2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 : 고급 레스토랑으로 외식을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먹인다.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 대 : 너 죽고 나 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 때문에 야근을 했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외박했는지도 모른다.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데 남편이 엉덩이를 톡 때렸다. 20대 : 아잉~ 왜 그래~ 아까 했잖아~~~좀 자제하자 우리. 30대 : 자기도 참...부끄럽잖아요. 40대 : 이 양반이 뭘 잘 못 먹었나...설겆이나 좀 해요....나 원..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깎았다. 20대 : 아잉~~ 아저씨이~~( 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용~ 30대 : 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재미-불타는유머
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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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생일이 되었다. 2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 : 고급 레스토랑으로 외식을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먹인다.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 대 : 너 죽고 나 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 때문에 야근을 했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외박했는지도 모른다.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데 남편이 엉덩이를 톡 때렸다. 20대 : 아잉~ 왜 그래~ 아까 했잖아~~~좀 자제하자 우리. 30대 : 자기도 참...부끄럽잖아요. 40대 : 이 양반이 뭘 잘 못 먹었나...설겆이나 좀 해요....나 원..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깎았다. 20대 : 아잉~~ 아저씨이~~( 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용~ 30대 : 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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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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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생일이 되었다. 2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 : 고급 레스토랑으로 외식을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먹인다.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 대 : 너 죽고 나 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 때문에 야근을 했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외박했는지도 모른다.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데 남편이 엉덩이를 톡 때렸다. 20대 : 아잉~ 왜 그래~ 아까 했잖아~~~좀 자제하자 우리. 30대 : 자기도 참...부끄럽잖아요. 40대 : 이 양반이 뭘 잘 못 먹었나...설겆이나 좀 해요....나 원..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깎았다. 20대 : 아잉~~ 아저씨이~~( 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용~ 30대 : 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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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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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생일이 되었다. 2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 : 고급 레스토랑으로 외식을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먹인다.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 대 : 너 죽고 나 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 때문에 야근을 했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외박했는지도 모른다.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데 남편이 엉덩이를 톡 때렸다. 20대 : 아잉~ 왜 그래~ 아까 했잖아~~~좀 자제하자 우리. 30대 : 자기도 참...부끄럽잖아요. 40대 : 이 양반이 뭘 잘 못 먹었나...설겆이나 좀 해요....나 원..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깎았다. 20대 : 아잉~~ 아저씨이~~( 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용~ 30대 : 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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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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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분식집에 한 조직이 있었다. 보스는 순대, 넘버2는 김밥, 넘버3는 떡볶이, 넘버4는 튀김이었다. 떡볶이는 자기가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데도 불구하고, 김밥이 자기보다 위라는 사실이 기분나빴다. 그러던 어느 날. 떡볶이는 튀김과 함께 김밥을 암살하기로 계획하고 밤이 깊어지기를 기다렸다. 밤이 깊어져서 가게 불이 꺼지고, 주위는 고요해졌다. 떡볶이와 튀김은 자리에서 스르르 일어나서 살금살금 움직였다. 튀김이 속삭였다. 이 놈이 김밥인 것 같습니다. 떡볶이가 가서 만져보니 과연 옆구리가 맨들맨들한 것이 김밥이 틀림없었다. 떡볶이는 오뎅 꼬치를 집어들고 옆구리를 푹 찔렀다. 앗! 내 옆구리~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주위는 고요해졌다. 다음 날, 죽은 줄 알았던 김밥이 떡볶기의 앞에
재미-불타는유머
2006.12.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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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분식집에 한 조직이 있었다. 보스는 순대, 넘버2는 김밥, 넘버3는 떡볶이, 넘버4는 튀김이었다. 떡볶이는 자기가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데도 불구하고, 김밥이 자기보다 위라는 사실이 기분나빴다. 그러던 어느 날. 떡볶이는 튀김과 함께 김밥을 암살하기로 계획하고 밤이 깊어지기를 기다렸다. 밤이 깊어져서 가게 불이 꺼지고, 주위는 고요해졌다. 떡볶이와 튀김은 자리에서 스르르 일어나서 살금살금 움직였다. 튀김이 속삭였다. 이 놈이 김밥인 것 같습니다. 떡볶이가 가서 만져보니 과연 옆구리가 맨들맨들한 것이 김밥이 틀림없었다. 떡볶이는 오뎅 꼬치를 집어들고 옆구리를 푹 찔렀다. 앗! 내 옆구리~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주위는 고요해졌다. 다음 날, 죽은 줄 알았던 김밥이 떡볶기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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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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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분식집에 한 조직이 있었다. 보스는 순대, 넘버2는 김밥, 넘버3는 떡볶이, 넘버4는 튀김이었다. 떡볶이는 자기가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데도 불구하고, 김밥이 자기보다 위라는 사실이 기분나빴다. 그러던 어느 날. 떡볶이는 튀김과 함께 김밥을 암살하기로 계획하고 밤이 깊어지기를 기다렸다. 밤이 깊어져서 가게 불이 꺼지고, 주위는 고요해졌다. 떡볶이와 튀김은 자리에서 스르르 일어나서 살금살금 움직였다. 튀김이 속삭였다. 이 놈이 김밥인 것 같습니다. 떡볶이가 가서 만져보니 과연 옆구리가 맨들맨들한 것이 김밥이 틀림없었다. 떡볶이는 오뎅 꼬치를 집어들고 옆구리를 푹 찔렀다. 앗! 내 옆구리~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주위는 고요해졌다. 다음 날, 죽은 줄 알았던 김밥이 떡볶기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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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분식집에 한 조직이 있었다. 보스는 순대, 넘버2는 김밥, 넘버3는 떡볶이, 넘버4는 튀김이었다. 떡볶이는 자기가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데도 불구하고, 김밥이 자기보다 위라는 사실이 기분나빴다. 그러던 어느 날. 떡볶이는 튀김과 함께 김밥을 암살하기로 계획하고 밤이 깊어지기를 기다렸다. 밤이 깊어져서 가게 불이 꺼지고, 주위는 고요해졌다. 떡볶이와 튀김은 자리에서 스르르 일어나서 살금살금 움직였다. 튀김이 속삭였다. 이 놈이 김밥인 것 같습니다. 떡볶이가 가서 만져보니 과연 옆구리가 맨들맨들한 것이 김밥이 틀림없었다. 떡볶이는 오뎅 꼬치를 집어들고 옆구리를 푹 찔렀다. 앗! 내 옆구리~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주위는 고요해졌다. 다음 날, 죽은 줄 알았던 김밥이 떡볶기의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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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1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