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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어버이날을 맞아 정부와 서울시에서 효행자 등에게 표창·포상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장한어버이 등 총 130명을 국민훈·포장과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젊은 나이에 시조·조부모, 8명의 시동생, 자녀 등을 책임지는 가장이 됐지만 효심을 잃지 않고 웃어른을 봉양해온 정영애(73·여)씨에게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총 4명에게 국민훈장이 수여된다. 또 5명에게 국민포장이 수여되는 등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15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93명 등이 각각 상을 받는다. 복지부는 지자체, 효운동 단체 등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효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상자를 결정했다. 포상은 해당 지자체에서
사회일반
권녕찬 기자
2016.05.0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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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필명 사마달로 이름을 날린 무협작가가 자신의 만화를 인터넷에 배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부(부장판사 김지영)는 무협작가 신모씨가 네티즌 최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7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43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깬 판결이다. 재판부는 “최 씨는 신 씨의 저작재산권인 저작물에 관한 복제권과 전송권을 침해했다”면서 손해를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업로드한 파일로 인해 온라인에서 전자책 판매량이 300부 이상 감소했다는 신 씨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마달은 1980년 소설 ‘절대무존’으로 데뷔해 금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6.05.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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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대마 밀수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 출신 힙합 가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고은석)는 해외에서 대마를 밀수한 혐의로 힙합 가수 최모(2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말 인터넷에서 구입한 20여g의 대마를 국제우편으로 반입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익명으로 거래가 가능한 가상화폐를 이용한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인기 아이돌 그룹 출신인 최 씨는 그룹 탈퇴 후 영어 예명으로 홀로 힙합 가수 활동을 해왔다. 앞서 최 씨는 지난달에도 대마초를 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shh@ilyoseoul.co.kr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6.05.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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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최근 우리나라 성인남녀들의 60% 가량은 부모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부모 한 분 이상 생존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9%는 “최근 6개월간 부모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사랑한다”는 말을 더 아끼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모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 있는 남성은 35%, 여성은 45%를 기록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10~20대가 58%로 사랑표현이 가장 빈번한 반면, 40대의 70%는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의 응답자(73%)가 사랑표현에 가장 박했다. 응답자 중 가 “말한 적 없다”고 대답해 사랑표현이 가장 적은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6.05.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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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대한민국 성인남녀 가운데 절반 이상이 ‘행복하지 않다’고 답했다. 6일 잡코리아 알바몬이 성인남녀 29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에 못 미치는 49.7%가 ‘행복하다’고 답했다. 반면 ‘행복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가 나머지 50.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행복하다’는 답변은 40대(53.0%)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49.4% ▲20대 49.3% ▲50대 이상 45.5% 등이 뒤를 이었다. 62.2%의 기혼자가 ‘행복하다’고 답해 미혼자(44.8%)보다 많았다. 기혼자 가운데 맞벌이(61.8%) 보다 외벌이(62.6%) 가정의 행복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 자녀가 없는 가정(61.4%)보다는 자녀가 있는 가정(62.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6.05.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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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은 2016. 3. 21.자 사회종합면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 땅 투기 의혹” 제목의 기사에서 염 의원이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군 인근 땅을 집중적으로 매입했는데, 1993년 평창에 1만3000㎡ 밭을 1억 원에 매입해 3년 뒤 9억 원이 넘는 수용보상금을 받아 무려 9배가 남는 장사를 했고, 2008년에는 횡계IC 인근 44만㎡ 밭을 영농조합과 함께 46억 원에 낙찰 받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염 의원의 평창 밭은 13년 뒤인 2006년 수용된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또한 염 의원은 횡계IC 인근 밭은 영농조합과 함께 낙찰받은 것이 아니라 영농조합이 낙찰받은 땅 절반을 채권대신 받은 것이라 알려왔습니다.
사회일반
일요서울
2016.05.0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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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조리 과정을 거쳐 섭취하는 즉석·편의식품 점검에 나선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국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체 2300곳을 오는 9~13일 5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원부재료의 위생적 취급,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또 액란제품과 구운 계란, 지단 등 알가공품 생산업체 171곳에 대해서도 ▲식용부적합 원료알 사용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 ▲원료의 입고, 생산·판매량 등의 적정관리 등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석섭취식품 및 알가공품에 대
사회일반
신현호 기자
2016.05.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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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어 기상예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3일 북쪽을 통과하는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 돌풍, 강풍,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이 비는 오전 남서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최대 60㎜, 남해안과 제주도는 최대 100㎜ 정도의 많은 비가 예상되며 밤에는 대부분 그칠 예정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6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대전 16도, 춘천 14도, 제주 18도 등이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21도, 광주 18도, 대구 22도, 대전 17도,
사회일반
오유진 기자
2016.05.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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