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극 '캐리어를 끄는 여자' 첫 대본 리딩이 지난 9일 진행됐다. 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이주환 CP, 권음미 작가, 강대선 PD, 이재진 PD 등과 최지우, 주진모, 전혜빈, 이준, 장현성, 진경, 민성욱, 김병춘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첫 호흡을 맞췄다고 드라마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 분위기에 대해,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은 자신의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은 물론, 대본 연습임에도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를 펼쳐 이들의 환상 호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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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진 기자
2016.08.16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