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클래스 다른 절정의 연기로 완성한 엔딩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 8화에서 여진구는 죽음의 끝에서 살아 돌아온 하선의 각성과 광기에 휩싸인 외로운 왕 이헌의 죽음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자신을 대신해 왕 노릇을 하던 하선이 대동법의 초석을 닦고 중전 소운(이세영)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헌의 광기가 폭발했다.간신 신치수(권해효)을 중용하겠다는 뜻까지 밝혀 이규(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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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2019.01.30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