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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취임과 함께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보건소는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5대 고위험 임신질환에 대한 입원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입원 치료한 경우 300만원 범위 내, 비급여 본인부담금(상급병실료, 차액, 특식 등 제외)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의사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등의 서류를 구비,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또 자녀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체외수정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기준
인천권
조동옥 기자
2018.09.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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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경기광주 강의석 기자] 광주시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구성원인 자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및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 받은 자이며, 분만결과 자궁 내 태아사망 등으로 사산한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세부 지원기준은 질환별로 상이하며,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상급 병실료 차액,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를 지원하고,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연중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3.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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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는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2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 부천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아동 비전형성 지원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등이다.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는 만 18세 이하 아동 중 문제 행동에 대한 의사진단서(소견서) 또는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의 소견이 있거나 정신보건센터,
인천권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2017.01.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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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과천시는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으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 증진 및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소득기준중위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만 60세 이상 또는 국가유공자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자 중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거나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 35명이다. 근골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의 증상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찜질 등을 월 4회 기준 15만2000원(정부지원금 13만6800원, 본인부담금 1만5200원), 월 2회 기준 7만6000(정부지원금 6만8400원, 본인부담금 7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6.10.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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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받아내기 ‘즉효 약’ 공증 올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집을 보러 다니거나 자금 마련을 위해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더러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전세 돈을 빌리거나 꾸어주는 이들도 보인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이 오갔다는 차용증서 등을 주고받고 있다. 이처럼 남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면서 차용증서, 지불각서, 현금보관증, 영수증 등을 주고받는 게 관행으로 굳어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들 문건들이 어떤 힘을 갖고 법적 기능이 어떻게 되는 지 잘 모른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증서나 각서들은 돈을 빌린 사람이 빚을 갚지 않으면 휴지조각과 다름없다. 따라서 차용증서나 지불각서에 공증을 받아두기도 한다. 이 때 받는 공증은 어떤 효력을 갖는 것일까. 공증은 공정증서
재계
성유창 편집위원
2007.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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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받아내기 ‘즉효 약’ 공증 올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집을 보러 다니거나 자금 마련을 위해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더러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전세 돈을 빌리거나 꾸어주는 이들도 보인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이 오갔다는 차용증서 등을 주고받고 있다. 이처럼 남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면서 차용증서, 지불각서, 현금보관증, 영수증 등을 주고받는 게 관행으로 굳어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들 문건들이 어떤 힘을 갖고 법적 기능이 어떻게 되는 지 잘 모른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증서나 각서들은 돈을 빌린 사람이 빚을 갚지 않으면 휴지조각과 다름없다. 따라서 차용증서나 지불각서에 공증을 받아두기도 한다. 이 때 받는 공증은 어떤 효력을 갖는 것일까. 공증은 공정증서
재계
성유창 편집위원
2007.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