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초이스 패키지는 ‘윈터 인 더 시티(Winter in the City)’를 부제로 추운 겨울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의 성향에 알맞게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메(Gourmet), 컴포트(Comfort) 등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호텔 내에서 보다 고급스러운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구성된 고메 타입은 양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룻밤은 물론, 호텔 대표 레스토랑에서 미식의 향연과 단지 내 위치한 영화관, 수족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를 위해 대표 레스토랑 4곳(테이블 34, 하코네, 스카이 라운지, 아시안 라이브)의 책임 셰프들이 별도의 코스메뉴를 세심하게 구성했으며,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2인 커플 세트 메뉴가 점심 또는 저녁에 한 해 제공될 예정이다. 아침 조식을 원할 경우 그랜드 키친과 브래서리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스타일의 음식을 레스토랑 분위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 중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코엑스 단지 내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프리미엄 상영관 부티크 M 컴포트관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한 영화 관람권 2매(메가박스 부티크 오픈업바 커피 이용권 2매 포함)와 도심 속에 펼쳐진 대자연의 신비를 만날 수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 중 하나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실속 있는 혜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컴포트 타입은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프리미엄 상영관 부티크 M 컴포트 상영관에서 영화관람이 가능한 영화 관람권 2매(메가박스 부티크 오픈업바 커피 이용권 2매 포함) 혹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중 하나를 고객이 직접 택하는 형식이다.

두 가지 타입의 패키지 모두 양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20% 할인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캐주얼 쇼핑몰 파르나스몰의 스페셜 혜택을 담은 쿠폰북 등이 함께 제공되며,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을 위해 강촌 엘리시안의 스키 특별 우대권 등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에게는 테디베어 뮤지엄과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함께 만든 한정판 I-베어를 제공하고, 사전 요청 시 어린이용 가운과 슬리퍼를 객실에 비치하여 가족 고객이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추후 패키지 재구매 시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클럽 객실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양 호텔에서 준비한 텀블러 또는 한겨울 푸석해진 헤어에 수분을 공급해 줄 모로칸 오일 중 하나를 제공하며,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과 클럽 라운지 및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사우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윈터 초이스 패키지 가격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경우 디럭스룸 고메 타입 29만5천원, 컴포트 타입 22만5천원부터이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수페리어 고메 타입 28만5천원, 컴포트 타입 21만5천원부터다. 2인 1실 1박 기준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부과된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에 도심 속 특급호텔 내에서 고급스러운 휴식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과 실속 있는 겨울 휴가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형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의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