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진행했던‘겟 잇 러브’ 코란도 로드쇼(GET IT LUV Korando Road Show, 이하 코란도 로드쇼)’의 성료를 알렸다. 쌍용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갔다고 자평한다.

쌍용차는 10월 10일 부터 11월 21일 까지 총 43일간 전국 주요 도시에 SUV 대표 브랜드 ‘코란도 패밀리’가 찾아가는 한편 게릴라 콘서트, 차량 시승, 온라인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했다.

이 기간 전국을 누빈 코란도 패밀리는 각각의 개성과 활용성을 살릴 수 있도록 꾸몄다. ‘코란도 C’는 루프톱텐트와 캠핑 트레일러로 작지만 큰 활용성을 뽐냈으며, 2대의 ‘코란도 스포츠’는 각각 캠핑카, 카누와 조화를 이뤄 모두가 꿈꾸는 레저 생활을 현실로 옮겨 오고자 했다. 여기에 ’코란도 투리스모’의 리무진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더해 총 4대의 차량이 소비자들을 찾아갔다.

쌍용차는 코란도 브랜드 탄생 31년을 맞아 지난 4월 <아이 러브 코란도(I LUV Korando)>를 슬로건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BMX(Bicycle Motorcross), 비보이(B-Boy), 스케이트보드 등 레저 퍼포먼스와 룰렛 다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는 물론 행사장에서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유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나도 현장 리포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이번 <코란도 로드쇼>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특별한 교감의 기회가 됐다"며 “차별화된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연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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