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12월 31일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은 우리나라 대표 발라드 가수 변진섭과 함께 송년음악회 ‘스무살의 여행; with 변진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말 송년음악회는 2015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리츠칼튼 서울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 1995년부터 지금까지 이용자와의 추억이 가득한 최고의 서비스 호텔로서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해온, 리츠칼튼 서울의 스무살을 축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년음악회 오후 7시부터 리츠칼튼 서울 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저녁 식사는 크림치즈 킹크랩과 훈제 연어 테린, 샴페인 레몬 샤벳, 호주산 소 안심 페퍼 스테이크와 왕새우 구이 등 6코스의 셰프 스페셜 식사가 제공 된다.

변진섭의 송년음악회는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변진섭은 송년음악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곡 ‘숙녀에게’, ‘희망사항’, ‘새들처럼’을 비롯해 ‘너에게로 또 다시’, ‘홀로 된다는 것’,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와 같은 발라드 명곡에 이르기까지 총 13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임재즈팀의 재즈공연과 가수 VOS 박지헌. 변진섭 밴드가 함께 한다.

송년음악회 후에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을 증정하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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