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지난 11과 1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산사춘 9년산이 공식 오찬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정상을 비롯한 관계자 총 3000여 명이 참석한 대형 국제 행사다. 또 행사 둘째 날 진행된 오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술로서 배상면주가의 산사춘 9년산을 오찬주로 선보였다.
 
산사춘 9년산은 식전주로서 한식의 맛을 더욱 돋궈주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술로 산사춘이 가지는 의미와 9년 동안 숙성된 우리나라의 땅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술이라는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아 이번 특별정상회의의 오찬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아세안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산사춘9년산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몸에 좋은 약용 원료와 여러 음식과 어우러지는 우리술의 맛과 향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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