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중소기업연구원과 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5년 여성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총 26500만원(미화 26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진회 씨티은행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관계자 및 여성기업아카데미 수강 여성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중소기업의 롤모델 발굴과 여성 경제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씨티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돼 왔다.

협약식을 통해 지원된 기금은 Citi-KOSBI 여성기업 아카데미,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Citi-KOSBI 창업 릴레이 캠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nykim@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