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포기… 야당 불모지 도전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前)  국회의원 내리 3선을 하며 지역기반을 탄탄히 다진 경기도 군포지역을 떠나 야당의 지지 기반이 취약한 대구지역에 출마했다. TK 출신 야당 인사로 대구에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출마, 당선되며 지역주의 정당체계, 지역주의 의존 기득권 정치세력에 대해 전면 문제 제기했다.

2012년 대구에서 여당 기반이 가장 튼튼한 수성갑 선거구에 출마해 야당 정치인으로서는 최고로 높은 득표율 40.4% 획득하며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해 대구에 김부겸 바람을 일으키며, 40.3% 득표했다.

두 차례의 거침없는 도전을 통해 진영 논리에 의한 기득권 정치가 아니라 시민을 위한 경쟁하는 정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중앙 정치의 유혹을 뿌리치고, 지역민들의 신뢰를 중시하며 TK 지역 야당 정치인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뽑은 차세대 리더 1위: 2015년 1월 TBC-한국갤럽 조사) 3번째 총선 출마를 준비하며, 경쟁이 있는 정치,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신뢰성 있는 정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국정치의 견고한 벽으로 존재하는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도전이 정치발전과 ‘정치혁신’을 열망하는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대구 수성갑 지역구 도전과 성공이 국민들에게는 한국 정치의 변화와 정치혁신의 지표가 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로 표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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