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벽 허물기… 동서화합 선도

 
 
 

이정현 국회의원은 지난 7.30재보궐선거에서 26년 만에 호남지역에서 당선된 유일한 여당의원으로 지역구도의 벽을 허물어 동서화합에 기틀을 마련하고, 영호남 간 소통 및 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1호 법안으로 공직 인사에서 지역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인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함으로써 지역차별 인사적폐를 근절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당선 직후 약 100일 만에 국민대통합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제4기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 특강, 전남지역혁신포럼, 국민통합위원회 토론 등 총 14회의 특강 및 포럼을 실시했다.

이 최고위원은 전남 순천시 곡성군 출생으로 한나라당 수석 부대변인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야당의 텃밭인 한나라당 광주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뱃지를 달았다. 한나라당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 광주유니버시아드유치위원회 위원, 여수세계박람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으면서 호남에 애정을 아끼질 않았다. 

이 뿐만 아니라 당 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 당 쇄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의 혁신과 개혁을 위해 노력했고 2012년 6월에는 최고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들어선 이후에는 최대 공신으로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 대통령 비서실 홍보수석을 맡으며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지켰고 19대 총선에서 여당의 볼모지인 호남에서 뱃지를 달면서 지역구도 타파와 동서화합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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