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제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앞으로 ‘보배드림’에서 중고차를 판매하는 회원들은 차량 매물등록 시에 신청할 수 있는 광고서비스를 복잡한 결제 과정 없이 빠르고 간편한 원클릭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고서비스 요금 결제 시 결제수단 가운데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를 선택하면, 비밀번호 또는 안전 패턴 등 미리 설정해 둔 강력한 보안성의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한 ‘페이나우’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순수 결제시간은 3초면 충분하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은 “국내 최다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는 더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