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돌연변이' 주연배우 이천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간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돌연변이' 주연배우 이천희
▲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돌연변이' 주연배우 이천희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세이프'의 각본가 권오광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을 받으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이천희는 생선인간 박구(이광수)를 취재하다가 딜레마에 빠지는 지방대 출신 기자 지망생 '상원'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생선인간'이라는 획기적인 소재를 풍자와 함께 엮어낸 영화 '돌연변이'에는 이천희를 비롯해 박보영, 이광수, 장광, 이병준,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0월 22일.

▲ 본지와의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돌연변이' 주연배우 이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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